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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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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분위기가 어둡게 시작하여 걱정되었으나 밝게 끝나서 다행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에겐 반드시 함께해 줄 친구가 필요한 거 같다. 그러고 보니 나의 학창 시절 친구들은 어찌 지내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물론 그들은 날 잊었겠지만... 2. 청산이라는 가상의 도시가 배경인데, 대형 병원도 있고, 기차역도 있는 거 보면 지역의 중소도시 정도 되는 거 같다. 엔딩 때 보니 경상남도 하동군이 배경으로 나온다 되어있지만, 말 그대로 배경일 뿐 실제는 아니다. 그냥 지역의 한 도시로만 설정된 게 전부이다. 3. 주인공이 다니는 중학교 왜 이리 좋은 거냐? 무슨 대학 캠퍼스 같아 보이네.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늘 작은 학교로만 다녔던 나로서는 너무 부럽더라는... 4. 도시락이 아닌 급식을 먹는 걸로 보아 분명 배경이 2000년대 이후인 거 같아 보이지만, 스마트폰은커녕 피처폰, 심지어는 삐삐조차 보이지 않는다. 그저 공중전화만 보일뿐. 그리고 연결 매체로는 요즘 거의 사용하지 않는 편지를 이용한다. 디지털 시대에 제대로 된 아날로그 감성이다. 5. 영화 제목의 연은 남자 주인공인 호연일 수도 있겠지만, 인연의 연일수도 있다. 6. 악동뮤지션의 수현이 여주인공과 주제가를 맡았다. 주제가 괜찮다. https://youtu.be/Q17qc72dP1s?si=giaF-cLCi2Xg7U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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