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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잡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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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찌할 수 없는 여성의 표정, 너무나 사랑스럽죠. 역시, 커닐은 사랑입니다. 추석 연휴를 불태우듯 보내고... 대표는 쉬라는데, 내일도 할 일이 있으니 회사에 나갑니다. ㅠㅠ 대한민국 직장인 여러분 화이팅!...을 외치면서, 그간 쌓인 글들을 두서없이 올려보고자 합니다. 초장문입니다. 여러분의 천금같은 시간을 소비할 수 있습니다. 일독에 먼저 심심한 양해를 구합니다. 이번 글은 꽤나 지루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이하 짧게 쓰겠나이다. 보시는 와중에 눈살이 찌푸려지시거든,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 역시, 러닝. - 지난 여름동안 밖에서 뛰기 너무 덥고, 트레드밀도 재미가 없어서 천계만 열심히 밟았었습니다...결과는 꽝! -_ㅠ 봄에 열심히 러닝했을때 아침에 터질듯이 발기되던 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느껴지던 올 여름. 가을이 되자마자 다시 러닝을 시작했고, 여윽씨 결과는 러닝이 왕이다! 라는 생체 실험...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 저중강도 러닝이 천연 비아그라 공급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는 기사를 어디에서(어디선가 읽은 기억은 나는데 출처를 찾기 어렵네요.)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그리 길지 않은 구간 (1주일에 6km~10km)정도만 낮은 강도로 꾸준히 러닝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여름은 뜨겁다님'이나 '쭈쭈걸' 님처럼 솔직히 마라톤은 엄두도 안납니다...;;) - 효과는 다시 봄에 달렸던 것 마냥 꽤 만족!! 발기력이나 사정 후 다시 일어나는 재생력이 돌아왔습니다. - 역시, 러닝이 성기능 향상에는 왕중의 왕이 맞는 것 같다는, 생체 실험 결과 재확인. -_-a - 참고로 6월 어느 아침에 만나뵈었던 섹시 고니님의 볼록했던 배는 9월에 다시 만나뵈었을때에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습니다... 러닝, 대다나다! 매끈한 대장님의 핫바디, 어썸. - 절주, 아니 금주. 레홀을 시작한 이후로는 술을 아예 입에 한 방울도 대지 않았습니다. 저는 자지에 혈류 공급이 얼마나 잘 이뤄지느냐가 발기력 핵심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운동으로 좋은 것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쁜 것을 피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1년에 간간히 2~3번은 마셨던 술을 이제는 아예 입에도 대지 않고 있습니다. 뭐, 몸에 나쁜걸 아예 피하다보니 활력이 도는 선순환이 함께 이뤄져서 좋은 것 같긴 합니다. '레홀 덕분에'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 자지에 흡연과 술은 정말 큰 타격을 입히는거 같습니다. 발기력에 고민하고 계신다면 러닝을 시작하시고 혈관 건강을 망가뜨리는 흡연과 술을 멀리해보시길 권장드려보고 싶어요. 정말 러닝만큼 좋은 운동이 없는것 같아요, Real. https://www.youtube.com/watch?v=EaC9yC3NkRk (08:20 초부터 보세요) - 예전에 달고나님께서 쓰셨던 글 : https://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2&bd_num=143930 정말 좋은 글입니다. 다시 읽어도 좋은 글이라 링크로 되살리고 싶어요. 저 글에 그 때 댓글로 추가했었지만 부끄러워서 지웠던, 저도 얻어맞을 각오를 하고 제가 생각하는 매너를 몇 개 추가해 보고 싶습니다. (다들 익히 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하는 목적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달고나님의 9번에 이어서, - 10. 길을 걸을때는 항상 여성을 안쪽으로. - 차도쪽(인도 바깥쪽)은 남성의 자리입니다. 항상 차도쪽으로 내가 걷고, 인도 안쪽으로 숙녀를 배려하는 습관을 가지시게 된다면 이는 분명 플러스로 작용할 것입니다. 여성분들은 꽤나 세심하게 자신과 함께하는 남자를 관찰하시는것 같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널때는 중간 즈음에서 여성을 앞으로 보내면서 그녀의 뒤로 빠져 자리를 변경하면, 꽤나 자연스럽게 반대쪽 차선에 서있는 차량에게서 내가 숙녀를 보호하는 포지션으로 걸을 수 있겠습니다. - 11. 계단을 오를때는 내가 뒤에, 내려갈때는 내가 앞에. 모르는 사이에는 조금 어색할 수 있습니다만 친밀한 여성과의 관계에서는 만약을 대비해, 발을 헛디디거나 넘어지려는 그녀를 신속히 붙들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계단이 높거나 힐을 신고 있는 숙녀라면, 내 팔을 잡을 수 있게 슬쩍 내밀어 에스코트 해줘도 좋겠습니다. - 12. 걷기 힘들어하면 그녀의 허리에 손을. 힘을 줘서 밀어주는것이 아니라, 허리 정중앙에 손을 그냥 갖다만 대줘도 걷는게 엄청나게 수월해집니다. 그녀가 컨디션이 안좋거나 힘들어하는 날에 업어 줄 수 없다면,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그녀의 허리 정중앙에 손을 가져다 대보세요. 그녀로부터 꽤나 큰 효과와 더불어 기분 좋은 칭찬을 들으실 수 있을지 모릅니다. - 13. 힐을 신은 숙녀와 동행할때는 언제나 맨홀을 조심. 생각보다 종종 힐을 신은 숙녀분들께서 맨홀이나 하수도, 크랙이 간 도로 사이에 힐이 빠지는 수가 있습니다. 그녀를 만나는 날, 상대가 예쁘지만 불편한 힐을 신었다면, 도로에 여성의 힐이 끼이는 일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줍시다. (아마 그녀로부터 호감받지 않는게 이상하지 않을까요. 경험상 여성분께 마음쓰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다 감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 14. 우산은 언제나 여성을 향해, 최소 15도 이상 기울이기. 비오는 날 우산을 씌울때는 내 어깨가 조금 젖어도 그녀쪽으로 우산을 기울이는 습관이 들어 있다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위의 13번과 연계되는데 만약 그녀의 힐이 도로에 끼었을 경우, 빠르게 몸을 숙여서 구두를 뽑아내줘야 합니다. 만약 이 경우 "남자ㅣ 여자 " 이런식으로 우산을 쓰고 있다면, 몸을 숙여 맨홀 구멍등에 끼인 그녀의 힐을 뽑아내다가는 자연스럽게 남자쪽으로 우산이 기울어 여성은 홀딱 젖게 되겠죠. 아예 처음부터 "남자 / 여자" 이렇게 우산을 기울여서 그녀를 받쳐주는 습관이 들어있으면 숙녀의 힐이 도로 바닥에 걸렸을때, 힐을 뽑아내기 위해 몸을 숙여도 "남자 l 여자" 이런 식으로 우산의 평형이 유지됩니다. 이러면 숙녀를 젖게 두지 않으면서도 신속히 도로에 박혀있는 그녀의 힐을 뽑아 낼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여성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우산은 불측의 상황(물이 튀어들어온다던가 하는)에 더 빠르고 신속하게 내 여자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내리쬐는 햇볕으로부터도 그녀를 충분히 가려줄 수도 있구요. :) - 죄송하지만, 솔직히 이 글을 보고 눈살을 찌푸릴 분도 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 그런데 정말 가끔이지만 저는 이런 경우를 겪은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쩌면 한 순간의 대처가 그녀의 마음을 움직이는 발화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 편입니다. - 쪽지 이슈. 최근에 익게에 늘어나는 쪽지 이슈 글이 간간히 올라왔었습니다. 보면서 참 씁쓸하기도 하고, 공감 가면서도 어찌할 수 없다는 마음이 든게 사실입니다. 섹스를 얘기하기 위해 만났지만, 정작 관계를 맺게되면 서로가 또 다른 불상의 파트너와의 관계를 상상하지 않을 수 없는게 현실이겠죠. 어느 분께서 저에게 조언을 주셨었는데 이것은 일종의 혼돈을 선택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라고 하시더군요. 그간의 질서를 뒤로하고 혼돈을 감내하면서까지 이 판에 뛰어들어 섹스를 즐기며, 불안과 혼돈의 감정을 감내할 것이냐던. - 결국, 선택의 문제. 저는 솔직히 이 준비가 되어있는지 여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내년, 내후년에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우선은 레홀을 통해서 운동하는 자아를 얻게 되었으니, 그걸로 충분히 만족하고 있긴 합니다. (레홀 시작전에 사이즈 95를 입던 와이셔츠를 그저께 110으로 새로 주문하면서 참 감회가 새롭더군요. 2년 정도 후에는 진짜 멋진 벗사를 찍어 제공해 드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XD ) 뭐, 저도 가봐야 알겠습니다. 불안과 욕정, 고민과 쾌락, 회한과 환희 사이에서 고뇌하시는 모든 레홀남, 레홀녀분들께 위로와 응원을 함께 바칩니다. - 연휴에 자발적(?)으로 회사 업무를 처리하려 출근하면서 그간 짬짬히 써뒀던 인기없을게 뻔한 글을 날리려다, 그냥 한 번 업로드 합니다. 저는 내일도 자발적 출근이긴한데, 지금 맡고 있는 일이 좀 소원해지면 1박 2일 호캉스라도 가고 싶어요. ㅠ - 홀리데이에 홀리데이아 이용권이라도 발급하면 가져가실 분이 계실려나요! 하핳 (이게 바로 그, 수요없는 공급인가 뭔가 하는 것인가? -_-;;) ...후. 오일 마사지도하고, 69도 맘껏! 전희는 언제나 충분히. 허벅지부터 시작해서 넓게 펼쳐진 그녀의 어여쁜 꽃잎으로 이어지는 애무. 또, 클리토리스로 향하는. 애정 넘치는 끈적한 커닐도 마음껏하고 싶고... 나의 콧 날, 혀 끝, 넓게 펼친 혓바닥, 매끈하고 뜨거운 혀 뒷면. 내 몸의 온갖 기관을 모두 동원해 상대를 탐닉하고 내 애정을 깊이 각인시키고 싶은 욕정. 정상위, 측위. 가녀린 허리를 부서질 듯 꽉 껴안고 자지에 불이 일듯, 쉴 새 없이 박아대는 후배위. 그녀의 애액과 내 뜨거운 정액이 뒤섞인 향내에 취할새도 잠시... 곧바로 박고 울컥거리며 사정하고 또 그녀의 질 안에, 꽃과 같은 여성의 육체 위에 하얀 내 정인을 진하게 흩뿌리면서. 종일 넘도록 6시간이고, 8시간이고, 10시간이고 먹고 쉬고 물고 싸고 빨면서 짐승처럼 울부짖는 그녀를 쉼없이 먹고 또 끝없이 잡아 먹어가며... 탐닉에만 젖는 하루가, ...언젠가는 오겠죠? ㅎ 아마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f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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