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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기상 8-9시 귀가 주말출근+@종종 다른일 루틴을
한 달 가까이 성실하게 반복하며
점점 좀비화 되는것이 느껴지는 와중에
면역력도 수직하락했는지 감기마저 떨어질 기미가 안보인다.
근데 음란마귀는 그딴거 노상관이라는듯
여전히 떠나질 않고 분신마냥 착 달라붙어서
도통 떨어질 생각을 하질 않네^^.....
.......피곤하면 성욕 증발한댔는데 이거 맞아....?
나의 성욕은 왜 굳건한 것인가.
오타쿠의 신은 그렇게 미련없이 떠났는데 음란마귀는
마치 오래된 스티커 자국마냥 영원히 찰싹 붙어있다.
정작 집에 들어가면 바닥에 그대로 뻗어누워있기 바쁜데
거 참 희안하다.....?
살면서 음란마귀가 이렇게까지 불청객처럼 느껴진
적은 또 처음이네;;;;
및ㅊㅊㅊ췬듯이 피곤한 와중에 또 해소는 해야
스트레스라도 풀린다는것이
진짜 이건 뭐 뇌가 섹스에 지배당한 수준 아닐까.....
성욕때문에 짜증난다는말
이제서야 이해가 간다.
아오 징한것.
화학적거세도 가능한지 검색해보고...ㅋㅋ
저렇다면..
덜 피곤하신거 아니세여?ㅎ
뇌를 지배하죠 ㅠㅠ
ㅋㅋㅋㅋ메모 : 월급루팡의 마음으로 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