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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100kg 여자의 5km 러닝 도전기 1탄)
헥헥거리면서 따라갔습니다
300 100 300 100... 200 100 200 100 마지막은 300
" 오늘 힘들다고 했지만 짜증내면서 따라와줘서 고마워 "
" 잘했어 "
라고 말해주는 친구
내가 더 고마워 XD
그나저나 발바닥이 찌릿거려서 내일 출근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ㅎㅎ
+ 아 맞다!
현실적으로 10km는 무리인것 같아서 결국 대회는 10km 취소하고, 5km로 재신청 했습니다
친구는 그대로 10km 뛰고요
각자 뛰는게 조금은 심심할것 같지만 그 나름대로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
(알로에젤로 마사지하고 높게 올려보세요. 고생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