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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여기에는 쓰지못할 개변태 목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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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오타쿠 노래를 불러댄 탓인지
가끔 실제 만남을 가지면 의외로 평범한 직장인 비주얼을 소유한 나를 보고 상대분들이 높은 확률로 놀란다. 원래 진짜들은 티 안난다. 일코는 오타쿠의 미덕인법. 첫 째도 일코, 둘 째도 일코, 샛 째도 일코. 근데 전 오타쿠에 변태에 성욕에 눈깔 도른자 맞아요. 그리고 나의 진정한 미슐랭 섹스생활을 위해 아주 깊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 임플라논 시술을 과감하게 지른지 어언.....음?? 나 언제했드라? 아무튼 첨엔 그거 고민을 오천 번 한 이유도 남들이 들으면 정말 어이가 없는 이유였다. 1. 부작용이 영원한 부정출혈이라 섹스 맘껏 할라고 시술한건데 섹스 못할까봐 2. 부작용이 살이 및췬듯이 찌는거라서 끗 근데 그 부작용이 나에게는 다행히도 아직은 오지않았다. 아 살은 원래 쪄 있던거다 부작용이 아니다. 알량한 핑계따윈 대지 않는다. 저 양심 살아있어요^^ 아무튼 마음껏 이 특혜를 누리고자 작성해둔 목록들이 아쭈 빼곡하게 있는데 정작 하나도 실현을 안못하고있다 내 나름의 개변태 역작시리즈라고 자부할만한 목록들이건만 이직이라는 변수가 생긴 덕분에 그냥 눈뜬 좀비가 되어 시술 뽕을 단 하나도 뽑지 못하고 있는 개 슬픈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어이없는 상황에 계절은 쌀쌀해지는거 같은데 눈에선 땀이 가끔씩 흐른다. 안구에 열이 많아진거겠지? 그래도 조만간 뽕을 조금은 뽑을 기회가 생길 것 같으니 안구에 땀을 좀 들 흘려봐야겠다. 아니 알아서 땀이 들나는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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