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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알레르기성 비염이었는데
금요일 이른 새벽에
목이 심하게 붓고, 감기가 찾아왔다
이번주는 뛸 수 있을까 걱정부터 했던 것 같다
직장에서는 내가 걷뛰하는걸 모두가 알게되었고,
팀장님은 나를 따라 러닝을 시작했다고 하셨다
요즘 정말 러닝이 붐이다 :)
레홀에도 멋진분들이 많이 뛰셔서 나또한 좋은 자극을 받고 있다
코가 막혀서 입으로만 숨을 쉰게 아쉽긴한데
오늘은 힘이 안들었다
정말 희한하게 ㅎㅎ
하지만 친구한테는 힘들다고 한 번 엄살부려봤다
돌아오는 건 대문자T의 칼차단
"틈아, 힘들다고 여기서 멈추면 안돼"
"3km만 뛸거면 애초에 시작도 안했지. 10km에서 5km 로 줄였잖아. 뛰기로 했으면 거기까진 뛰자"
"거봐. 할 수 있잖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노래도 간간이 불러주고, 달릴때의 팁도 주는 그
물론 나는 경주마처럼 그냥 친구의 발만 보고 뛴다
오늘 처음으로 주변 풍경이 조금 보이기 시작했다
늘 와줘서 고맙고, 같이 걷뛰해줘서 고마워 ㅎㅎ
마지막엔 생각보다 내가 잘 따라와서 페이스가 좀 빨랐다는 친구의 말
컨디션은 오늘이 가장 엉망진창에
날도 춥고, 감기도 세게 걸렸는데
기록이 제일 잘 나온것에 신기하며
조금씩 몸도 적응하는건가 싶다 :)
이제 3주 남았다!! 달리자!!! 아자~~~!!!




곧 5킬로 40분아래가 고지네요.
그리고 매일 뛰는것보다 격일로.
페이스에 욕심내지말고 느리게 오래 안걷고 뛰는걸 목표로
응원합니다.
종아리는 매일 매일 풀어주세요.
저도 마찬가지로 멋진 틈님으로부터 좋은 자극 받고 가요 ㅎㅎ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완주하셨으면 좋겠네요!
응원할게요!!
틈날녘님 도전글 보고 저도 더 열심히 하게되는거 같아요
이제 페이스가 빨라졌다니 엄청나게 발전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