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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2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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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촌장 조회수 : 404 좋아요 : 0 클리핑 : 0







 
오늘 익명게시판 분위기도 그러하고 해서 제가 알던 불륜에 관한 남녀 시인 두분의 작품을 올려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불륜이란 표현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레홀 가이드라인은 혼외연애 또는 혼외정사라는 가치중립적 표현을 쓸 것을 권유하고 있지요.

다만 때로는 불륜(不倫)이란 표현이 더 와닿는 그런 때가 있습니다. 숨막히듯 답답할 때 다 깨트려보고 싶은... 애지중지하던 그 무엇을 훌훌 벗어던지고 영원한 생명을 포기할지언정 뱀의 유혹에 기꺼이 빠져 달디단 과실을 한입 베어문 이브가 되어보고 싶은...  그래서 제각기의 나와바리를 한번 뛰어넘어 보고픈 그런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역시 시인들은 다른가봐요. 내면 속 꽁꽁 감추고픈 비밀의 방도 그리 숭하지 않게 열어보이는 언어의 마법을 지녔으니 말이죠.
편안한 저녁 퇴근길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과촌장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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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5-10-23 17:30:06
1990년대 일본 소설 실락원 연상 될 만큼 멋진 포잇
와타나베 준이치 이 사람이 각인 될 정도로 실락원... 제목처럼 끝을 향해 가는 남녀 50대 남자와 30대 여자
둘다 기혼자 .... 이 당시 일본 소설에 빠지게 된 이 책과 더불어 원제는 노르웨이 숲 그 당시 상실의 시대로 검열 출판된^^
시인과촌장/ <상실의 시대>는 또 그 나름대로 하고픈 이야기가 많지요. 삶과 죽음… 섹스와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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