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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상하지만 새 취미 종이로 북 커버 접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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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페티쉬 조회수 : 348 좋아요 : 0 클리핑 : 0

종이 북 커버 접기
교보문보에서 팔길래 호기심에 사서 접어봤다가
재미 들여서 아예 종이로 된 포장지 사다가
갖고 있는 책 한 번씩 다 포장해 보는 중이다
의외로 잡념 없어지고
포장 다 하면 뿌듯하다
귀엽고 예쁜 건 덤이고

책이 손상 안 되는건 모르겠고
내가 무슨 책 읽는지 다른 사람들이 몰라서 좋다

집에 가정용 준공업 싱거미싱 4432  있어서
천 끊어다 만들까 했지만
귀찮아서 패스
북 커버 만들 실력이면 수제 구속 도구를 만들었겠지... (먼 산)
체리페티쉬
너의 부랄에 치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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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라라랄 2025-10-25 12:27:53
손재주 좋으시네요.
손재주가 좋으셔서 그런지 다양하게 활용하시는군요!
체리페티쉬/ 손재주라기 보단 노력파입니다!!!
랄라라라랄/ 저도 손재주 필요한 부분에서는 노력파지만.. 깔끔히 완성 된 커버보니까 노력파 아닌거 같아요!!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5-10-25 10:45:35
달콤 변태 여왕님이 만든 구속 도구에 몸을 접히고 싶내요^^
체리페티쉬/ 그렇게 버니 하나 만드는건가요ㅋㅋㅋ
도온 2025-10-25 10:08:48
꺄아 저 재봉틀 이번에 당근했어요 ㅠㅠ 학교다닐때 생각하고 호기롭게 샀는데 ..안하게 되어서..북커버 보니까.. 미싱 괜히 팔았나 하는 생각 ㅠ
체리페티쉬/ 미싱 다시 데려 오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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