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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공인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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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모시는 이는 담당관 즉 국장급이다 담당관실 옆 부속실에서 일한다. 상관은 종일 자릴 안 지킨다. 출, 퇴근 때 와 조짐을 당할 때 본다. 방 주인이 없어도 그 빙은 출, 퇴근 시간에 맞추어 불을 온/오프 해야 한다. 제가 알기론 국내에 모든 공공기관 상사 방은 동일 할 것이다. 문젠, 지난주에 터졌다. 어이없는... 지금 생각해도 어휴 제가 한 주간 국감 준비 때문에 파견 나가면서 자릴 비웠더만, 뭐만 비우면 사고가 우리 실에 인턴이 들어왔다..시보(임용 전 예비 공인)가 근데 이 친구 나이가 좀 있다. 자기가 볼 땐 아무도 없는데, 등이며, 난방에, 공기청정기, 촛불 향까지 낭비라고 생각하며 그걸 전부 다 OFF 해버렸다 지난 한 주간... (너 나에게 억하 심정이지) 그걸 또 방주인이 알아버렸다. 국감기간 내내 고단한 상황에서 부서에서 상황 보고 받고 흔히 남자들이 하는 말로 좇 됬다 생각 했다. 목요일에 고생했다고 해단식에 국장님 옆자리에 자리 마련 되었단 소릴 듣고, 식당으로 안가고 바로 튀었다. 그리고 금요일에 오전 내 초불 향 은은한 그 방에서 독 사운드 향연을 듬뿍 받았다. 이 자릴 빌어 한 마디.. 이 시보 차일드 야!! ..... 이 독 차일드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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