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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또 비가오고..

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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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 오랜만에 용산 마실 나가려고 했는데
비와서 그냥 집콕

주중에 바빠서 표지만 보던 책을 읽기로 했습니다
감정선에 집중하다보니 맘이 시리네 좀

아직 읽는 중인데 암튼 재밌네요
책 추천 감사해요 !!

	도온
	복잡 미묘 단순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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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5-10-26 18:35:45

도온 님이 본 올해 최고 공포영화는 뭔가요? 3개(1~3위로)
님의 난이도가 궁금해서요...올해 2달 남았지만 이미 비수기라 극장가나 오티티나.

└

도온/ 흠..개인적으로 점프스케어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리구 올해는 딱히..무서웠던건 없어요 무서운것보다 갠적으로 좋아(?)하는건 더넌 제인도 랑종 입니당

└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저랑 하 난 겹치내요 더 넌 : 이거 보고... 2 주간 악몽을 ..수녀물이 이렇겠까지. 랑종은 무섭다기 보단 슬래셔무비에 더 가깝다고 갠적 생각을...테국 공포영화는 장르가 정해진 포맷 저에게 손가락은 1번은 컨저링 씨리즈, 2번은 파라노말 액티비티 ... 혹시 2번 이거 안보셨음 갠적 추천

└

도온/ 아 저 파라노말 무서운 장면 하나도 없는게 저 한동안 잠 못잤어요 파라노말 같은 시리즈 너무 무서워해요ㅋㅋ

└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잘보셨내요..현실적 공포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하나의 장르가 된.. 도온님은 본인 입으론 마니아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그 이상인 오타쿠 라고 ..마니아 보단 최상급 단어 좋아하는 던계가 아닌 즐기는 수준 ...오타쿠는 라이프라는 보편적 정서.

spell 2025-10-26 18:22:13

애매하기도 하고 잠시 늘어지기도 좋은 오후 4시
저도 오늘 커피마시면서 나태주님이 쓰신 책 읽었어요

└

도온/ 따뜻한 문체..나태주님 좋져 ㅎㅎ

withinbeyond 2025-10-26 14:34:44

참 애매한 오후 4시에 온 전화라

└

도온/ 애매한 4시라 하시니 갑자기 확 더 와닿는데요

└

withinbeyond/ 4시가 종종 그렇죠~~

Onthe 2025-10-26 14:28:42

제 맘같네요..도온님 책제목 공유해주실수 있으실까요? 저도 읽고싶어요!

└

도온/ 에쿠니가오리 작가의 도쿄타워입니다! 에쿠니가오리! 확인 하시구 구매하셔요

└

Onthe/ 고마워요:) 따쓰한 커피한잔과 함께 읽어볼께요♡

랄라라라랄 2025-10-26 14:20:51

저도 비가와서 집콕.. 뜬금 굴러다니던 한강 작가님 책과 정선근
교수님 책이보여 슬슬 읽는중이네요..ㅋㅋㅋ
집콕은 ott보단 독서!

└

도온/ ott는 볼걸 다 봐서 ㅠㅠ..공포 영화 매니안데 넷플은 다 본거 같아요

└

랄라라라랄/ 여름밤에는 공포 영화 즐겨보기는하는데 요즘에는 마음에 드는게 별로없네요 ㅠㅠ.. 진짜 보고싶을때는 심야에 신촌 메가박스같은데서 보고오면.. 체험느낌도 되는거 같드라구요 ㅋㅋㅋ

비프스튜 2025-10-26 14:01:33

기다려지는 연락... 언제나 그렇지만 관심이 있는 듯 없는 듯 날 미치게하는 사람

└

도온/ 아슬아슬 애매한 그런 선 이랄까요

└

비프스튜/ 애매한 선이 아니라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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