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히 한국에서 지리적으로 중원 하면 대전을 말한다.
그런데 야구에서의 중원은 서울이다. 모든 길은 서울로 통한다.
한국씨리즈의 묘미는 서울에서 시작과 끝을 해야 흥행이 된다.
흔히 어떤 이들은 쌍둥이 앞에 무적이란 말이 되게 거슬린다고 애길한다.
그럴수도, 하지만 구의 역사로 볼 때 역대 전적의 무던한 상위 기록을 보면
그냥 수식어는 아니다.
전국구 구단 빅3 중 하나의 자부심을 가지고,
이변은 없다.
무적의 서울 쌍둥이 우승을 한치의 의심없이.




한화에겐 2025년이 다시 못 올수도 있는 절호의 기회죠.
부상없이 모든선수들 재미있는 경기했음 합니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오. 시리즈 마지막 밤을 주형광 전설만을 남긴 채 우리는 찌그러졌지요. 그날의 뜨거웠던 포옹이 구도의 진실인 가요. 한번도 잠실을 못 가고 사직에서 끝날 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