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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의 이변은 없었잠다. 물론 당근이겠지만
쌍둥이가 잘한 게 아니라 독수리가 실력 보단 힘이 많이 빠진 것 같다.
플레이오프에서 대구사자들에게 너무 공력을 낭비해서
필승카드가 다 소진 해버렸다.
어제 패인은 독수리의 영원한 리베로 류현진의 한계.
현진이가 나일 먹었단 걸 어제 경기에서 여실히....38세에, 명색이 메이저까지 경험했던 선수가
위기 관리가 빵점이란 거, 초반에 점수 내주다 리베로가 대량 실점 하는 거 보고
오늘도 이변은 없다 란 생각이.
독수린 앞 슬로건이 최강이다 최강은 아주 강하단 의미지만 질 수도 있단 뜻이다.
쌍둥이는 앞 슬로건이 무적이다 무적은 말그대로 상대할 자가 없단 뜻이다.
아! 이 자릴 빌어 대구사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사유 : 독수리 기운 빼주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