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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10
도온 조회수 : 351 좋아요 : 0 클리핑 : 0
내가 잘한다고 다 잘되는거 아닌거 아닌데
술마시고 취하지도 않았는데
집 주차장에서 울어버렸다
세상사 다들 힘들텐데 뭐 그게 대수라고..
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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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2025-10-31 02:58:30
저도 35kg 다이어트 성공하면서 많이 노력하고 개선하고있는데도 정작 친가족이 힘들게 만들어서 최근에 마음이 좀 무너지고 울고 했습니다. (제 최근글에 뭔일인지 써있음) 뭔가 도온님의 기분을 알 것같아요.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힘내봐요. 화이팅입니다! 도온님도 나 자신도!
늘하고싶은늑대4869 2025-10-31 02:24:44
토닥토닥... 괜찮으세요? 많이 힘드셨나 봅니다. 잘한다고 꼭 이루어지거나 잘되는 건 꼭 아니니까요. ㅠㅠ 안 좋은 일이 있었거나 자책하셨으면 하루 푹 자고 빨리 잊어버리세요. 거기에 집착하실수록 스스로 더 힘들어집니다. ㅠㅠ
hallbard 2025-10-31 01:35:13
잘 하고싶었나 봅니다... 혹은 잘 하고 있는 건가? 싶었거나. 각자의 힘듦이 있다 해서 그 힘듦 하나하나의 색이 바래는 건 아니겠죠.
레몬그린애플 2025-10-31 00:47:57
토닥토닥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5-10-31 00:33:23
슬픔이 기쁨에게 - 정호승 -

나는 이제 너에게도 슬픔을 주겠다.
사랑보다 소중한 슬픔을 주겠다.
겨울밤 거리에서 귤 몇 개 놓고
살아온 추위와 떨고 있는 할머니에게
귤값을 깎으면서 기뻐하던 너를 위하여
나는 슬픔의 평등한 얼굴을 보여 주겠다.
내가 어둠 속에서 너를 부를 때
단 한 번도 평등하게 웃어 주질 않은
가마니에 덮인 동사자가 다시 얼어 죽을 때
가마니 한 장조차 덮어 주지 않은
무관심한 너의 사랑을 위해
흘릴 줄 모르는 너의 눈물을 위해
나는 이제 너에게도 기다림을 주겠다.
이 세상에 내리던 함박눈을 멈추겠다.
보리밭에 내리던 봄눈들을 데리고
추워 떠는 사람들의 슬픔에게 다녀와서
눈 그친 눈길을 너와 함께 걷겠다.
슬픔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기다림의 슬픔까지 걸어가겠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에 나온 정호승 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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