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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에 위스키 먹고 싶었는데
그래서 시장에서 피순대도 포장해 왔는데 (사실 와인이 더 어울리지만)
아까 깜빡하고 머리 아파서 타이레놀을 먹었다.
젠장,,,
그래도 내일 맛난 노예들 먹는다.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지 시나리오를 구상 중인데
머리가 당최 돌아가질 않는다.
털정리나 얼른 해야겠다.
좋은 게 있으면 추천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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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C_ann : 오늘따라 조용하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