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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연말이 다가오면서 미친 현생을 사네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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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이 힘들어 잠시 휴식을 취하러 다녀왔습니다
진짜 아무생각없이 쉰다는게 이런건가 싶네요 어제 잠시 현생으로 돌아갔다가 오늘 개인 일정때문에 하루 쉬고있는데.. 하루 현생으로 돌아가긴 했어도, 지금 쉬고 있으니.. 연달아 휴식을 취한 것 마냥 여유롭네요 오전에는 카페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고.. 다시 집으로 와선 반신욕을 하고있네요 좀있으면 일정이 있어 나가야하지만... 조금만 더...조금만 더... 하면서 욕조에 앉아서 밀린 레홀을 보네요 ㅎㅎ 물론... 밀린 레홀을 보며 제 보지는 벌렁거리고 실체가 없는 주인님이 톡으로 교육해준다는 상상을 하며.. 수치와 쾌락도 같이 느끼는건 안비밀이네요 ㅎㅎ 내일이면 이제 3일(수,목,금)을 일해야 또 휴식이 찾아오지만.. 휴식같지 않을 휴식일테니 오늘 하루는 혼자 즐겨보는 중입니다ㅎㅎ 진짜...모든 직장인분들 힘내세요!! (....일단 저부터 힘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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