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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내 자신에게 필요한 쓴소리(어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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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걸해봤자야. 포기를 해? 진검승부에 그런 게 어딨어? 멍청이들. 저것도 병이야. 병이요? 아무리 심각한 상황이라도 철저하게 진지하지 못한 병이지. 목숨을 건 승부라구. 지면 죽는다고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있다고 생각해. 다시 말해 진지하지 않는 거야. 이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생각없이 지껄이고 있다고. 이건 가공의 세계다. 진짜가 아니다. 녀석들은 평생 동안 그 공상에서 깨어나질 못할 거야. 대충대충 하루를 보내고 헛된 일로 시간을 낭비하고 늙어서도 같은 말만 반복하는 거지. 자신의 진짜 인생은 아직 오직 않았다. 능력을 발휘하지 않아서 이 정도밖에 안되는 거다. 그런 말만 계속 해대고 변명만 하다가 늙고 죽어. 죽기 직전이 되서야 겨우 깨닫게 되겠지. 이제껏 살아왔던 모든 것이 통째로 진짜였던 걸 말야. 사람은 가짜로 살고 있지도 죽는 것도 못해. 당연한 건데도 문제는 그 당연한 사실을 알고 있느냐 아니냐 진짜로 깨닫고 있느냐 아니냐야. 그렇게 생각하면 이게 좀 거친 방법이긴 해도 녀석들이 다시 태어날 수 있게 하는 좋은 계기일지도 몰라. 이 지옥. 죽음과 마주하는 현실을 돌파할 수 있다면 깨닫게 되겠지. 머리 속 안개가 걷히고 다시 살 수 있는 문이 열린다는 걸! -토네가와 유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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