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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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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술 한잔 하고 써봐요.
남부럽지 않은 학벌에 돈을 벌고, 열심히 살아온듯 했는데 무얼 위해 이래왔나 고민돼요. 여기서 섹파를 찾을 수 있을 것도 아니고, 그저 여러 여성 회원들의 사진을 보고 감탄하고, 함께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저 그런 분들의 매력적인 모습만이 남네요. 제가 곧 옆에서 자게 될 3년째 동거중인 여자친구는 저의 몸무게에 근접했고, 섹스는 늘 거부당하며, 그 뭐가 즐겁다고 정관까지 자른 저는 뭘 해야할 지 모르겠는 밤이네요.(여자친구릉 비하하는건 아니에요, 저한테 그 외에는 너무 잘해줍니다.) 밤이 짙네요. 어두운 하늘아래 불빛마저 희미해져가는 저 밤은 그처럼 가질 수 없는 무언가를 알고 있을까요, 혹은 알기라도 할까요 모두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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