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글쎄요..  
0
너굴너구리 조회수 : 963 좋아요 : 0 클리핑 : 0
글쎄요.. 술 한잔 하고 써봐요.
남부럽지 않은 학벌에 돈을 벌고, 열심히 살아온듯 했는데
무얼 위해 이래왔나 고민돼요.

여기서 섹파를 찾을 수 있을 것도 아니고, 그저 여러 여성 회원들의 사진을 보고 감탄하고, 함께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저 그런 분들의 매력적인 모습만이 남네요.
제가 곧 옆에서 자게 될 3년째 동거중인 여자친구는 저의 몸무게에 근접했고, 섹스는 늘 거부당하며, 그 뭐가 즐겁다고 정관까지 자른 저는 뭘 해야할 지 모르겠는 밤이네요.(여자친구릉 비하하는건 아니에요, 저한테 그 외에는 너무 잘해줍니다.)

밤이 짙네요. 어두운 하늘아래 불빛마저 희미해져가는 저 밤은 그처럼 가질 수 없는 무언가를 알고 있을까요, 혹은 알기라도 할까요
모두 잘자요.
너굴너구리
Let's play sex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pandora19 2025-11-11 08:15:18
음....섹스 거부인데 정관은 왜....

아이가질 생각이 없으신건지...
가치관의 차이이긴 한데, 아이가 주는 즐거움도 있기에 (물론 깊은 빡침을 주는 경우가 더 많긴 하지만요)

그러게요. 뭘 위해 그렇게 힘들게 달려가고 있는 걸까요?
신해철 노래 나에게 쓰는 편지 가사가 떠오르네요.

" 전망 좋은 직장과
가족 안에서의 안정과
은행 구좌의 잔고액수가
모든가치의 척도인가
돈, 큰 집, 빠른차,
여자, 명성, 사회적 지위
그런 것들에 과연
우리의 행복이있을까"
너굴너구리/ 처음애 만나서 얼마 안됐을 때 매일 가지는 관계, 처음 경험해보는 넣자마자 싸기.. 등등, 아이 가질 생각도 없고 햐서 수술을 했었어요. 행복하자고 열심히 달려가는데 과연 내가 행복한가? 싶을 때가 많네요 ㅋ.ㅋ
늘하고싶은늑대4869 2025-11-11 05:23:55
어? 여친분과는 관계를 아예 안하시는 건가요? 관계를 해야 적어도 서로의 관계가 더 좁혀지고 사랑스러워질텐데.ㅠㅠ
너굴너구리/ ㅠㅠ 한달에 한두번 합니다. 하자고 조르기도 싫고, 원하지 않는데 하자고 하기도 애매해서 관계 횟수 유지하는 정도의 느낌이네요
J람보/ 마지못해 해주는 그런 느낌인가보네요;;; 휴 힘드시겠습니다. 사실 저도 힘들어요ㅜㅜ
1


Total : 39477 (18/197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9137 한주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2] casfaz 2025-11-14 569
39136 수고했어 오늘도 [2] 라라라플레이 2025-11-14 455
39135 잔잔한 금요일 [17] spell 2025-11-14 1611
39134 전시 보러가세요 [24] spell 2025-11-14 1184
39133 당뇨약 안 챙긴 당뇨환자 어떤데 [12] 체리페티쉬 2025-11-14 1123
39132 갑자기 추가된 취향 [8] 랄라라라랄 2025-11-14 1320
39131 내 방이 원래 이랬었나? [5] 늘하고싶은늑대4869 2025-11-14 936
39130 초대남 해보신 분 계실까요?? [5] awwdopqwe 2025-11-13 1538
39129 … 이제 [1] 등크니지 2025-11-13 711
39128 겨울 시작 [10] 체리페티쉬 2025-11-13 792
39127 다들 어떻게 살고 계시는건지 [55] 섹스는맛있어 2025-11-13 4505
39126 아침!!! [2] 등크니지 2025-11-13 784
39125 무진 [1] 뾰뵹뾰뵹 2025-11-13 748
39124 수능 화이팅입니다 [1] 뾰뵹뾰뵹 2025-11-12 553
39123 새로 산 아이템☆ [24] SATC_ann 2025-11-12 2137
39122 수능 전날 [7]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5-11-12 901
39121 여러분 사랑을 놓치지 마세요 [5] seattlesbest 2025-11-11 1063
39120 올해는 따뜻한 연말이 오나 했는데...!! [6] shsp12 2025-11-11 933
39119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6] 노스모킹 2025-11-11 773
39118 Good [5] 쉬마꾸 2025-11-11 917
[처음]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