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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네토에 대한 접근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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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홀에 오랜만에 들어와서 지난 글들을 쭈욱 읽어보니 네토관련 글들이 조금 보이네요. 꽤 오래 전 부터 이런 모임을 알게 되고 젊은 시절 참 많은 이벤트를 가졌었는데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충분히 고심하셨으면 하는 점들이 있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네토를 처음 접하는 남자분들은 자신의 '여자'를 머리속에서 오만가지 상상을 하며 음란한 상황에 빠뜨립니다. 그리고 갖가지 상상을 하면 할수록 흥분되는 자신을 보며 죄책감과 회의도 느끼지만 결국 아내나 여친에게 성향을 고백하게 되죠. 아내나 여친이 받을 충격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본인의 성향으로 자신의 '여자'가 상처받을 수 있다는 상황을 고려하고 자신이 그 결정에 대한 감내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생각보다 네토 분들이 실제 눈 앞에서 자신의 여자가 벗겨지고 다른 남자가 스킨쉽을 시작하게 되면 당황합니다. 상상했던 상황이 눈앞에 펼쳐지지만 자신이 생각지 못한 감정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흥분도 되지만 큰 배신감(?) 같은 질투가 덥쳐와서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분들도 많은데 이럴 경우, 바로 상황을 멈추는게 낫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남자도 있었어요.) 지금 네토를 생각하는 남자 분들은 아내나 여친을 설득하기 전에 이런 감정들을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지부터 스스로 생각해봐야 합니다. 다른 면으로는 이런 상황에 의외로 능숙한 여자분들도 꽤 많아요. 예를 들면 자기 남편이나 남친이 그런 성향인 걸 알기 때문에 상대남자와 스킨쉽을 하면서 자기 남자에게 보란 듯이 눈을 마추칩니다. 커플 간에 서로 충분한 대화와 교감이 이루어진 경우죠. 이런 경우는 정말 제대로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정말 네토를 진행하고 싶다면 아래와 같은 상황을 초대남하고 잘 상의해서 진행해보세요. 1. 처음 만나면 서로 솔직한 취향과 여자분의 의견을 얘기하도록 합니다. 2. 대화가 무르익으면 어느 정도 편안함을 느끼게 되고 목적을 가진 낯선 남자와 같이 셋이 대화를 하고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감정이 고조됩니다. 3. 남편의 권유로 상대남이 아내와 우선 손을 맞잡고 깍지를 끼도록 하고 감정을 서로 살펴봅니다. 이 정도만 해도 남편의 마음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4. 감성선이 순조로우면 상대남은 아내와 맞잡은 손을 두 손으로 천천히 쓰다듬으며 대화를 해나갑니다. 5. 지금 느껴지는 감정과 흥분상태를 서로 솔직하게 얘기하도록 하세요. 남편이 느껴지는 기분을 얘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큰 문제가 없다면 커플 모두 흥분이 된 상태로 남편 자지는 발기된 상태이고 아내의 보지는 벌써 젖어올겁니다. 7. 이때 아내가 남편의 자지를 만져보도록 해서 상대남자가 자신에게 스킨쉽하고 있는데 남편의 자지는 단단해지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합니다. 8. 남편의 자지를 계속 쓰다듬으며 만지도록 하고 다른 손은 계속 상대남이 부드럽게 애무하듯이 만집니다. 9. 아마 아내분은 이 상황이 점점 편해지고 남편에 대한 불안감(?)에서도 안도하게 될꺼에요. 10. 상대남은 이제 아내와 남편분이 키스를 하도록 유도하며 더 애정을 느끼도록 해야합니다. 11. 이제 서로 키스를 하고 아내의 한손은 남편의 자지를 주무르고 있고 다른 손은 다른 남자가 쓸어주며 애무하는 상황이 됩니다. . . . . . 짧게 간단히 몇 줄만 쓰려다가 예전 생각이 나서 길어져버렸습니다. ㅜㅜ . . . . 경험상으로는 저러다가 뭐 상대남 것도 만져보게 하고 이렇게 저렇게 하면 분위기가 무르익고 다음 방향이 결정됩니다. 오랜만에 들어와서 두서없는 이야기를 늘어놓아서 걍 지울까? 하다가 쓴 시간이 아까워 그냥 올립니다. ?이 글이 빨리 밀려서 관심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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