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사이드 스트레칭  
0
벤츄 조회수 : 433 좋아요 : 0 클리핑 : 0
“자, 이번엔 진짜 제대로 해보자. 사이드 스트레칭하면서 골반도 열어줄게.”
“……또 무슨 변태 스트레칭이야?”
“변태라니, 이건 발레 스트레칭이야. 자, 사이드 하고 엎드려.”
(내가 한 손은 골반 중앙(천골 바로 위)을 지긋이 누르고, 다른 손은 무릎 안쪽을 살살 밀어주며 턴아웃 유도)
“숨 내쉬고~ 골반 살짝 내리고~”
“어… 어어… 허벅지가… 바닥에 닿는데…?”
“오 대박! 내전근이 드디어 지면이랑 키스했네!”
“야야야야!!! 이거 느낌 이상해!!! 너무 시원한데 부끄러워!!!!”
“부끄러울 거 없어, 이게 바로 ‘개구리 자세의 완성’이야.”
“개구리라니!!! 나 지금 진짜 개구리 된 거 같아!!! 다리 완전 쫙 벌어졌잖아!!!”
진지한 척 하며
“축하해, 너 지금 완벽한 개구리 자세 취득함.”
“이거… 너 일부러 이런 자세 만든 거지??”
“아니 진짜 스트레칭인데… 턴아웃 안된다고 투덜 거릴땐 언제고...근데 확실히 시각적으로는 좀… 예술적이네?”
내전근은 5년 만에 처음으로 바닥을 만졌고, 여친은 골반이 시원하고 내일 발레 수업때 날아갈거 같다고 좋아한다.
그리고 … 다음 날 아침에 혼자 몰래 개구리 자세 연습하는 그녀다.
벤츄
림프절,골반디톡스 & 림프순환관리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Total : 39340 (7/196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9220 오랜만에 칵테일 먹으니 좋드아~ 라임좋아 2025-11-20 392
39219 몰래 먹는 스킬만 는다 [4] 체리페티쉬 2025-11-20 693
39218 수면 대장내시경.... [1] 뚝방 2025-11-20 602
-> 사이드 스트레칭 벤츄 2025-11-20 434
39216 요즘 근황? [4] 도온 2025-11-20 1580
39215 당뇨약 해장 중 [7] 체리페티쉬 2025-11-20 447
39214 술은 너가 먹었는데 [2]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5-11-20 527
39213 오운완- 오일마사지 받고픈... [4] 오일마사지 2025-11-20 570
39212 어제 운동을 많이 했어요. [6] 다정다감남 2025-11-20 639
39211 곱게 늙긴 글렀다 [11] 체리페티쉬 2025-11-20 704
39210 지금 어때? [14] 체리페티쉬 2025-11-20 1620
39209 고추 먹고 맴맴 [3] 체리페티쉬 2025-11-20 752
39208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요 [8] latto 2025-11-20 502
39207 네토에 대한 접근이랄까... [7] 달고나 2025-11-19 1048
39206 중년남의  잡소리와 여후배의 참전 [6]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5-11-19 1101
39205 븅~어빵 [4] 뾰뵹뾰뵹 2025-11-19 582
39204 NTR 황제 이야기 [4] 시인과촌장 2025-11-19 1010
39203 안한지 너무 오래됏어요 [13] 샤머 2025-11-19 2708
39202 빡친돔의 긴장풀기 [8] 체리페티쉬 2025-11-19 745
39201 과메기 one more time [16] 체리페티쉬 2025-11-18 922
[처음] < 3 4 5 6 7 8 9 10 11 12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