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내 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토크
자유게시판 | 오운완 _여름's 일기
0
|
||||||||||
|
||||||||||
|
~ 금요일이라 그런가 괜히 들뜬 기분으로 퇴근을 하게 되었다. 러닝으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싶었는데 평소 루틴인 퇴근 후 헬스장 가는것을 깨고 싶진 않았기에 헬스장으로 출석체크를 했다. 개씹테토남이 되고 싶지만 외부적인 힘을 받아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서는 체질이 바뀌진 않을것 같아서 도태남만은 되지 않기로 한다. 최고가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하는것은 분명 멋지다고 생각하니까 최근 피지컬 아시아를 시청하며 참가자들 몸을 보고 감탄을 했고 경기모습을 보며 울컥하기도 했다. 분명 나도 무언가를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저 표정을 잃고 현실을 살아가며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 되어버린거 같아 반성하게 됐다. 한국 참가자 중에는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가 참가했다. 윤성빈 선수는 과거 냉소적인 태도로 말한적이 있어 인터넷상으로 물매를 맏았고 '~하면 되잖아' 라는 밈까지 생겨났다. 그런데 피지컬 아시아 에서 그는 '하면 되잖아'를 실천하며 보여줬다. 분명히 해도 안되는게 있긴하다. 하지만 해보지도 않으면 모르는거니까 그게 무엇이든 도전하는 예전에 내가 되어야겠다. 헬스? 러닝? 그냥 둘다 하면 되잖아.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