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누군가의 고양이를 생각하며  
0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조회수 : 832 좋아요 : 0 클리핑 : 0
내가 아는 누군가는 냥이를 좋아한다
가끔 본인의 처지를 그 냥이에게 투영하면서... 그래서 본의 아니게 냥이의 모습을 보게 된다.

보다가 문듯 책 한권이 생각나 어제(토요일) 다시 봤다.
일본 최초의 근대 문학가이자 메이지 시대의 대문호로, 근현대 일본 문학의 아버지 인 나쓰메 소세키 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본 서가 표방하는 건
인간이 아닌 고양이를 관찰자 위치에 세워놓고 소위 교양인이라며 거드름을 피우는 선생(작가 본인)과 주변인들을 속속들이 비판한다.


이 소설의 첫 문장은 유명하다. “나는 고양이다. 이름은 아직 없다. 어디서 태어났는지 도무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

소설의 유명한 문장을 나열해 본다.

내 이름은 아직 없다, 욕심을 내면 한이 없기 때문에 평생 이 선생 집에서 무명의 고양이로 생을 마칠 생각이다.

걱정하지 않는 것은, 걱정할 가치가 없어서가 아니다. 아무리 걱정해도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태연하게 보이는 사람들도 마음속을 두드려보면 어딘가 슬픈 소리가 난다.

깨달은 듯해도 사람의 두 발은 여전히 지면 밖을 벗어나지 않는다.


책을 읽다 보면 참으로 문장들이 위트가 넘친다. (가독성은 좋다)

** 참고로 저자의 다른 저서 인 "도련님" 이 있는데, 이 책도 감히 추천해 본다 **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오후의고양이 2025-11-23 10:02:47
음 공감
섹스는맛있어/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Total : 39754 (1/198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78] 레드홀릭스 2017-11-05 255158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12.17 업데이트).. [422] 섹시고니 2015-01-16 384758
39752 주말 날도 춥고 오랜만에 [5] new 쪼낑이 2026-01-12 217
39751 주말... [2] new 카이저소제77 2026-01-12 172
39750 향기의 기억 [7] new Kaplan 2026-01-12 342
39749 덕수궁의 어느날 [5] new mydelight 2026-01-11 324
39748 여기 처음이에요 [3] new Jesse10 2026-01-11 433
39747 부산 네토커플이나 여성분 배달컨셉플하실분!@@@.. new 부산퐁퐁남 2026-01-11 333
39746 쓰다날라간 생존신고 [8] new 내이름은고난 2026-01-11 1110
39745 새로운 취미 [28] new spell 2026-01-11 1000
39744 마음이 답답할 때 [33] new 쥬디쓰 2026-01-11 1205
39743 칼질로 손끝을 잘라먹다 [39] new 섹스는맛있어 2026-01-11 794
39742 눈보러 가고 싶습니다 [3] new 그리운마야 2026-01-10 279
39741 외로움은 무엇으로 해장해야 하나 [15] new 키매 2026-01-10 1047
39740 고민 상담 [13] new 용택이 2026-01-10 685
39739 추우니까 [14] new jj_c 2026-01-10 593
39738 욕망의 시선 [4] new mydelight 2026-01-10 946
39737 오늘의 빡친 돔 [9] new 체리페티쉬 2026-01-10 547
39736 나도 가끔. new 아뿔싸 2026-01-10 264
39735 경기도서관 [5] new R9 2026-01-10 397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