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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신이 사람에게 '하나만' '한번의 기회만'
주신거일수도 있는데
그 한번의 맛을 본 인간은 당연히 자기거인거마냥
또 갖고 싶어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가끔 누군가 보고 싶어~~ 이따구 글만 쓰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는데
신이 "너 최근에 고생했으니..(다른 이유에서든)
이거 한번 줄게"라고 해서 준건데
'오~~ 당연히 내꺼지'
아니면 '내가 잘해서 생긴 기회구나 하고'
자꾸 욕심을 내면 신이 얼마나 얼탱이 없을까
나도 .,얼탱이 없는 욕심을 냈었나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