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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조선 후궁 175명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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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촌장님 에세이에 댓글 달기로는 양이 많에서 내용 약간 보강해서 공유합니다 *** 동이' '장희빈' '여인천하' 등 유명한 사극을 보면 후궁은 국왕에 비등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이들은 궁에 앉아 조선 정치를 쥐락펴락하는 존재로. 희빈장씨, 경빈박씨, 장녹수 등 대중에 익숙한 후궁도 많다. 조선초 왕들은 왕권 확립을 위해 명망 양반가와 관계를 맺을 필요가 있었고, 후궁 제도를 이용했다. 문종 때 현덕왕후는 후궁 출신으로 왕비까지 됐는데 현숙한 여인으로 칭송. 또 일부 후궁이 정치적이거나 간악한 성품이 부각된 예가, 희빈 장씨는 양반이 아닌데 왕비에 오른 유일한 사례.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희빈 장씨가 폐비된 뒤 숙종은 후궁이 왕비가 될 수 없도록 제도를 바꿨다. 그래서 이후엔 명망가에서는 후궁을 잘 보내지 않았다. 왕비가 될 가능성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여기서 조선 국왕은 대개 몇 명의 후궁을 두었을까? 27명의 조선 국왕은 평균 6.4명의 후궁을 맞이했는데, 가장 많이 둔 왕은 태종으로 19명을 두었다. 그 뒤를 이어 광해군 14명, 성종 13명, 고종 12명, 연산군과 중종은 각각 11명의 후궁을 두었다. 반면 현종, 경종, 순종은 1명도 두지 않았는데, 모두 병약한 체질이라고 알려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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