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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최근 내가 감사하게 생각하는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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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그래도 고추가 섰음에 감사하는 나이입니다. 야한거만봐도, 아니 이쁜여자만봐도 빠딱빠딱서던 그런 나이는 한참지났고 벗은여자는커녕 여자사람과 업무이외에는 대화도 안하는 삶을 살고있지만 이따금씩 제 기능을 해주며 건재함을 알리는 몸에 그저 무한히 감사하는 나이가 저도 되었네요... 얼마전 계약직 지인이 짤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제 자신이 돈이 아주많은것도 아주 많은돈을 벌고있는거 같지도 않지만 다행히 먹고살고 영위하는데는 전혀 지장이없을만큼은 산다는것에 새삼 감사했습니다. 운동은 열심히하고 있습니다. 20대중후반부터 10년가까이 30키로 이상 찐살이 하루아침에 빠지기는 쉽지않겠고 바라지도 않지만 이거라도해야 사람같이 사는거같아서 합니다... 하다보니 재미도있는거같구요. 다행히 운동신경은 있는편인거에도 감사하게 됩니다. 컴퓨터앞에 있어봐야 사람이 만나지는것도아닌데 먹고사느라 컴퓨터만 붙잡고있고 일안할때는 집에서 한발자국도 안나갑니다. 몇년되었네요.. 근데 연말이긴 연말인가봐요 저처럼 사람안만나고 얄팍한 인맥도 송년회날짜잡자고 연락들이 오는거 보면요. 잊지않고 때되면 연어처럼 연락해주는 지인들에게 그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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