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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손 댔으니 이제 끝났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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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페티쉬 조회수 : 915 좋아요 : 0 클리핑 : 0


위는 몇 년 전 모나미 잉크랩에서 만든 잉크
직접 색상 섞어서 만든거다
예쁘다기 보단 막쓰기 좋고
사주상 수 기운 없는거 보충(응?)
평소 검은색과 어두운 남색 계열 옷을 자주 입어서
컬러로 뽑았는데
똥손에 미적감각 제로라ㅋㅋ 망했네ㅠ
저 컬러 레시피도 있어서 그대로 주문도 가능 한 걸로 알고 있다
근데 다음엔 다른 색상 만들어볼까 싶기도하고ㅋㅋ
나만 쓰는 시그니처 색상 잉크 하나 갖고 싶긴 하다

아래는 최근 선물 받은 잉크

잉크별 차이까지 느낄 정도로
섬세한 감각은 아니지만
여러 브랜드 잉크도 써보는거로...


자 이제 연필이랑 종이까지 넘어가 보자;;;;;
체리페티쉬
너의 부랄에 치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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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누구 2025-12-06 11:25:01
개인적으로는 만년필로 쓰인 아랍어가 참 인상적이었드랬습쬬~
2017년 두바이 아랍어 캘리그라피 전시회에 겸사겸사 가 본 적이 있었는데 알파벳이나 한글 한문과는 뭔가 다른.
몽환적인 작품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네아 마흐다휘 인가 하는 분 작품이 정말 인상적!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5-12-06 00:26:57
만년필용 자바 리필액 ... 역시 잘 아시내요
처음엔 진했다가 마르면 살짝 연해지는 게 대게 매력적이죠^^
체리페티쉬/ 사실 지금 엄한 브랜드에 꽂혀서 큰일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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