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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회사 저 마음에 안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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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회사님? 갑님? 크리스마스 주간 스케줄을 미리 알려줬어야지ㅠ 오늘 크리스마스 주간 스케줄 나왔는데 크리스마스에 휴무 잡혔다ㅠ 회사가 스케줄 근무인데 스케줄 변경도 빈번하고 휴무나 연차도 불안정하고 내가 크리스마스 때 못 놀아줄 거 같아서 각자 보내기로 했는데 휴무 뜨기 있냐고ㅠ 저쪽은 나 없는 스케줄 이미 다 짜놨고 심지어 그거 지금 변경도 못한다ㅠ 내가 끼지도 못하고ㅠ 강제 솔크 당해버렸다 사람이 없는게 아니라 회사가 날 낙동강 오리알로 만듦 그리고 월급 좀 일찍일찍 줘라 퇴근시간 거의 다 되서 주지 말고 +++++++++++++++++ 더 나이먹기 전에 한 번도 안 해본 일, 직군으로 가보자는 생각에 업계에서 죽음의 트라이엥글 빡쎄기로 유명한 곳 갔더니 죽겠는 건 둘째치고 선임들에게 미안해 죽겠다 이제서 입사 4개월 차 접어드는데 내가 일을 너무 못해서 눈치 보이기도 하고 민폐인 거 같고 아직도 적응 안 되고;;;; 매일 매일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한계를 느낀다 수습 기간은 어찌저찌 버텼는데 최초 계약 1년은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다ㅠㅠ 재계약도 의문이고ㅠ 일 잘하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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