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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이별한분들이 보이길래
만나던 사람과 헤어진후 한창 많이들었던 노래 둘 공유합니다
이예준이야 유명해서 다들 아실거고
필-뻔한끝은 우연히 라디오에서 알게된 노랜데 좋아하게된 노래라
당시엔 막 너무 슬픈건 아니었지만 마음이 너무 심란한지 가사가 평소보다 훨씬 잘 들렸던 기억이
관계가 끝나가는걸 직감적으로 알면서도 늘 그래왔듯이 잘 지나갈거같은 일말의 희망을 품었던거
끝난 후 일상을 지내다 혹여나 부재중전화가 떠있을까봐 폰 가끔 뒤척였던거
당시엔 꽤 힘들었는데 지금생각하니 아련하면서도 웃음이나네요
아무튼 그런분들을 위한 노래 두개 추천
-잊는데 도움이 되시길 (반대이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