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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프란체스코 자서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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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조회수 : 792 좋아요 : 0 클리핑 : 2
저는 제 삶을 통해 어둠을 밝히고 희망을 다시 피워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프란치스코 (전)교황이 직접 집필한  공식 자서전!

전세계적으로 정치 사회적 불안과 갈등이 깊어지면서 타인에 대한 혐오와 적대감을 드러내는 일이 만연해졌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 위기 속에서도 선(善)을 선택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고자 노력하는 이들이 존재해
우리의 일상이 지속되고 있다. 
복잡한 우리 사회의 흐름 속에서 “혼자서는 아무도 구원받을 수 없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찾아 나서고 이를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가 있다. 바로 파파 프란치스코. 

파파는 책의 서문에서  
“제 인생을 엮은 이 책은 희망의 여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여정은 저의 가족, 저의 민족, 나아가 하느님
백성 전체의 여정과 동떨어질 수 없습니다. 
이 책은 제 삶의 모든 페이지와 모든 순간 속에서 저와 함께 여정을 걸어온 이들, 우리보다 먼저 걸어간 이들,
그리고 우리의 뒤를 이어 갈 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가 자신이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남긴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의 행보를 이해하고, 동시에 우리가 그 길을 따라 걸어간다면 어떤 미래를 맞이할지 꿈꿀 수 있다. 

 책은 파파의 생애 전체를 ‘열정’과 ‘사랑’, ‘용기’와 ‘희망’이라고 압축할 수 있을 정도로
‘희망의 순례자들’인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그 방향을 제시합니다. 

프란치스코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 2013년 가톨릭 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최초의 라틴 아메리카 출신 교황이 삶을 돌아보며 펴낸 자서전,  

- 본문 중에서

“이제 우리는 구원의 확실한 희망을 마음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은총의 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들이며, 
위대한 일을 이루고 담대한 꿈을 펼치도록 창조된 존재들입니다.”

또한 “우리는 젊은이들을 판단하기에 앞서 그들에게 먼저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그들의 절실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은 것, 진지하게 대하지 않은 것, 가슴에 불을 지피지 못한 것.”이라는 말을 전하며, 
불안하고 유동적인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젊은이들과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진심을 담아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그가 사용하는 쉽고 따뜻한 문체다. 
그는 다양한 예술 작품과 여러 예화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고 담백하게 풀어내며, 누구나 삶에서 느껴 보았을 법한 것들을 친근하게 전한다. 
특히 남수단 정치 지도자들의 발에 입을 맞추며 평화를 간청했던 모습은,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한 인간의 이토록 작고, 겸손한 섬김의 자세를 엿볼 수 있다. 
그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 희망을 품고 미래를 꿈꾸는 일,
이 땅의 분열을 딛고 평화를 이룩하는 일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밝히며, 
우리가 세상을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지 돌아보게 한다.

책에서
파파는 현대 사회의 중요한 논쟁거리에 대해 신학적이고 교리적으로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의와 평화, 사랑에 대한 가르침을 전한다. 
그래서 가톨릭 신자가 아니더라도 이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다.

우리 자신을 작게 만듭시다. 겸손하게 만듭시다. 다른 이들을 섬기는 이가 됩시다.
너그러움과 온유함, 겸손을 키워갑시다. 
이는 초대 교회 공동체인 에페소 신자들에게 바오로 사도가 가르치신 단순한 마음가짐이자 작은 실천입니다. 
또한 세상과 인류 사회에 평화를 이루고 일치를 다지기 위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가르침입니다.

“진정한 희망이란

어둠 속에 갇히지 않고, 과거에 발목 잡히지 않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내일을 밝게 바라볼 줄 아는 마음의 힘”

온유한 사랑은 결코 나약함이 아닙니다. 진정한 힘입니다. 

가장 강인하고 용감했던 이들이 바로 이 길을 걸어왔습니다.

우리도 온유한 사랑으로, 또 용기로 이 싸움을 이어 갑시다. 

―  본문 내중 중 인상 깊은 단문  ㅡ

** 가톨릭에서 '파파(Papa)'는 교황을 부르는 가장 일반적 친근한 호칭, '아버지'를 뜻하는 라틴어 유래 **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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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승무원 2025-12-28 16:01:50
저도 읽어봤어요 :)
섹스는맛있어 2025-12-28 08:39:49
전 프란치스코 전 교황님이 비신자 역시 하느님이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신게 참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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