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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ern Sier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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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khan 조회수 : 111 좋아요 : 0 클리핑 : 0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미국 서부 자연 여행 가면 요세미티, 킹스 캐년, 세쿼이아,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 위주로 갈 거예요.  그럴 만하죠.  워낙 유명하고 아름다우니까.  근데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진짜 숨겨진 보석들은 서쪽(Western Sierra)이 아니라 동쪽(Eastern Sierra)에 있다는 거, 아시는 분들 꽤 적더라고요.  

며칠 전 레홀러분이 호주 남붕 국립공원의 피나클스(The Pinnacles) 사진 보시고 “여기가 화성인가?” 하셨잖아요.  저한테는 그 말 딱 와닿았어요.  왜냐면 제가 진짜 “여기가 지구가 아닌 것 같아” 느껴진 곳은 이스턴 시에라가 유일하거든요.  

전 세계 53개국을 다니면서 자연만 골라 다니는 편인데, 주로 사람들 잘 안 가는 국립공원이나 비경 위주로 가요.  그런 제가 국립공원도 아닌 곳을 세 번이나 다녀온 곳이 바로 여기예요.  그 정도로 매력적이라는 거죠.  또 가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이번 3월에 라스 베가스 가는데, 갑자기 시애틀 일정이 생겨서 아쉽게 패스하게 됐네요.  조만간 꼭 다시 갈게, 이스턴 시에라야~
josek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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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5-12-30 16:54:21
53개국이라...
전 40개국인데 저보다 13개국 더 가셨내요
미 서부지방은 콜로라도, 유타, 애리조나 이 3개 가봤어요
콜로라도 와 유타는 캐니언 볼려고
애리조나는 주도 피닉스시에서 공무 출장 6개월정도 거류 했어요
네바다는 언제 한번 가봐야 겠어요.. 님 말대로
josekhan/ 와 40개국이면 진짜 대단하세요! 저보다 13개국 덜 가셨다니... 전 그냥 자연 덕후라서 발품 팔고 다닌 거라 부끄럽네요 ㅎㅎ 콜로라도랑 유타는 캐년의 천국이죠! 저도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아치스 국립공원 가보고 완전 반했었어요. 특히 유타의 그랜드 서클 Mighty 5는 평생 기억에 남을 만큼 압도적이었고요. 애리조나 피닉스 6개월이나 계셨다니, 그 무더위는 잘 버티셨나요? ㅋㅋ Saguaro 국립공원 두 곳과 Organ Pipe Cactus National Monument 둘러보는데 더워서 혼쭐이 났거든요. 진짜 이스턴 시에라(Highway 395 따라가는 길)는 유타나 콜로라도 못지않은 숨겨진 보석이에요. 다음에 미 서부 또 가실 일 생기면 꼭 들러보세요. 후회 절대 안 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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