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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레홀에서 만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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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사람 만나는데 조심스러워져서 사람 안만나겠다 하곤 있지만 예전에는 참 겁도 없이 많이 만났었다 레홀에서도 만난 사람이 1명 있긴 한데 지금으로부터 몇년 전에 레홀 가입한 초기였을거다 쪽지를 주고 받다 서로 주고 받는 대화가 재밌었고 그러다가 호기심+재미로 만날 약속을 가졌었다 사람은 그냥 만나는 거고 그러다 서로 끌림이 있으면 할 수도 있는 것이라 생각해서 첫 만남부터 섹스를 생각하거나 기대하진 않았다 그냥 단순하게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놀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그렇게 약속시간에 마주한 분은 생각보다 귀여운 분이셨고 카페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장소를 옮겨 하이볼 가게에서 계속 이어졌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시간이 늦어서 인사를 하고 서로 집으로 돌아갔다 정말 야한 에피소드 없는 건전한 만남 물론 그 분 입장에선 내가 한 생각이나 느꼈던 감정과는 다를수 있고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달라서 실망하셨을 수도 있을거다 근데 그건 서로의 취향과 선호가 다르면 그럴 수 있는 일이니까 그 만남 이후 나는 한동안 레홀에 발을 끊었고 시간이 흐르면서 이젠 그 분이 누구셨는지도 잘 기억 안난다 섹스가 목적이라면 이런 만남이 시간 아까울 수 있겠지만 난 충분히 재미있었다고 생각한다 그거면 된거지 오늘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주제가 오프 만남이길래 갑자기 그 기억이 떠올라서 써내려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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