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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사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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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몹쓸 일을 당했습니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기억이 거의 나지 않지만, 제가 누군가에게 몹쓸일을 당했는데 아무도 이런 일이 있었다는것에 대해 걱정이나 경각심은 커녕 오히려 화내고 욕하고 소리지르고 누가 날 만졌는지 말해보라고 발로 찬 저를 폭행 및 무고죄로 역으로 신고했답니다. 그럼 저는 화내지도말고 아무렇지않게 있어야하나요? 술취해 쓰러져있으면 가슴만지고 히히덕거려도 되나요? 본인들이 당했으면 절대 이렇게 안나왔을 거면서.. 아무리 제가 섹파 만나고 다닌다지만 그렇다고 아무한테나 가슴만져져야할 이유는 없잖아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제 편은 커녕, 사건 중재한답시고 제 얘길 듣더니 원래 그런분들 아니다 저도 이전에 비욥이나 모임간에 몇번이나 취한모습 많이 보여서 감내하고 좋은게 좋은거다 케어하고 감싸고 챙겼던 부분도 히스토리도 증인들도 차고 넘친다고 본인들이 술취해 누워있다가 누가 자지만지고 불알만져도 똑같이 이런말 들으면 기분 안나쁠까요? 사람이 너무 끔찍하고 역겹습니다. 토할 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사람때문에 힘내고 살게 됩니다. 서비스직을 꽤 오래 해온만큼, 손님 알바 점장 그 위 상사들에게 정말 수도없이 시달려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흡연도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은 금연) 공황으로 인해 약도 먹고 있습니다. 사람때문에 수도없이 상처받고 괴로웠는데, 가끔 제게 느껴지는 사람의 온기와 따스함, 친절함, 감사함이 저를 살게 했습니다. 참 사람이란게 아이러니합니다. 사람때문에 힘든데 사람때문에 다니고.. 살게 되고.. 좀 전에 들었던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분의 노래를 들으며 이만 자려고 합니다.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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