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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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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인생 조회수 : 828 좋아요 : 0 클리핑 : 0
어제 몹쓸 일을 당했습니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기억이 거의 나지 않지만,
제가 누군가에게 몹쓸일을 당했는데
아무도 이런 일이 있었다는것에 대해 걱정이나 경각심은 커녕
오히려 화내고 욕하고 소리지르고
누가 날 만졌는지 말해보라고 발로 찬 저를
폭행 및 무고죄로 역으로 신고했답니다.
그럼 저는 화내지도말고 아무렇지않게 있어야하나요?
술취해 쓰러져있으면 가슴만지고 히히덕거려도 되나요?
본인들이 당했으면 절대 이렇게 안나왔을 거면서..
아무리 제가 섹파 만나고 다닌다지만
그렇다고 아무한테나 가슴만져져야할 이유는 없잖아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제 편은 커녕, 사건 중재한답시고 제 얘길 듣더니
원래 그런분들 아니다
저도 이전에 비욥이나 모임간에 몇번이나 취한모습 많이 보여서
감내하고 좋은게 좋은거다 케어하고 감싸고 챙겼던 부분도
히스토리도 증인들도 차고 넘친다고
본인들이 술취해 누워있다가 누가 자지만지고 불알만져도
똑같이 이런말 들으면 기분 안나쁠까요?

사람이 너무 끔찍하고 역겹습니다.
토할 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사람때문에 힘내고 살게 됩니다.

서비스직을 꽤 오래 해온만큼,
손님 알바 점장 그 위 상사들에게
정말 수도없이 시달려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흡연도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은 금연)
공황으로 인해 약도 먹고 있습니다.
사람때문에 수도없이 상처받고 괴로웠는데,
가끔 제게 느껴지는 사람의 온기와 따스함, 친절함, 감사함이
저를 살게 했습니다.

참 사람이란게 아이러니합니다.
사람때문에 힘든데
사람때문에 다니고.. 살게 되고..

좀 전에 들었던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분의 노래를 들으며
이만 자려고 합니다.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물레방아인생
https://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3&page=3&bd_num=149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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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6-01-10 13:55:03
한국사회가 급격한 트랜드엔 돌아가는데
성인지수는 아직도 1950년대 머물고 있어요
아무리 교육이다 뭐다 해도 인식이 없어요
그런 이들은 앞으로도 노답입니다.
포옹 2026-01-10 13:00:01
좋은 게 좋은거다... 항거 불능 상황에 있었던 물레님에게 할 말일까요. 법적으로 억울함 없이 해결되길 바랄게요.
김편안 2026-01-10 11:21:45
허상 위에 꼿꼿하게 서 있는 게 자존심이고, 바닥을 보고도 위태롭지만 그래도 서 있는게 자존감 아닌가 생각해요.
게다가 살다보면 좋은 일도 있고 하더라구요.
좋은 것들을 찾아내는 힘도 있으시니 좋음의 연속이 생겨나지 않을까요?? 화이팅 입니다~
오빠82 2026-01-10 11:07:41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에라이 개쓰레기 같은 ㅅㄲ들아 저런것들은 철컹철컹 해봐야 정신 차리지 미친 또라이 같은ㅅㄲ들
카이저소제77 2026-01-10 09:09:03
쓰레기같은 놈들입니다. 그런 놈들과는 엮이지않는게 상책입니다.
홈한일 당하신건 매우 안타까운 일이나 너무 오래 엮이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에효...미친새끼들 진짜
어디누구 2026-01-10 08:43:20
요즘 쓰시는 글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위로는 잼병이라.... 

순탄히 해결하시고 다시 섹시하고 유쾌한 글로 뵙기를 기원합니다.
레드bull 2026-01-10 08:38:30
힘내세요
새해부터..  액땜이다 생각하시고
앞으로 남은355일 행복하세요!
Rogen 2026-01-10 06:45:43
어제 힘든일을 당하셨네요..
방귀낀놈이 성낸다고 하죠
주말인데 푹 쉬세요
변화가큰편 2026-01-10 06:21:12
원래 사람이란게 빌런이라는 스텔라장의 노래처럼 누군가는 누군가에게 착한데 어떤 이에게는 나쁘고 입체적인것 같습니다.
저도 살다보니 초등학생일때 이어폰으로 노래 한곡 끝나도 간호사가 제 엉덩이 때리고 주사는 안놔서 보니 뭔가 희안한 표정으로 제 엉덩이 토닥거리고 있어서 무서웠던 적도 있고 참..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나쁜 일을 당하신건 유감이고 잘 추스르시면 좋겠습니다.
늘하고싶은늑대4869 2026-01-10 06:15:26
아! 정말 힘든 하루를 보내셨네요. ㅠㅠ 서비스업에 종사하다 보면 늘상 있는 일이죠.ㅠㅠ 자기는 허락도 안했는데 만지거나 툭툭 건들면 겉으론 내색은 안해도 속내는 기분 나쁘고 짜증나고 화가 나는 게 당연하죠.ㅠㅠ 에휴 견뎌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술 한잔 드시고 씻고 하룻밤 푹 자고 잊어버리세요.ㅠㅠ
짧지만굵게 2026-01-10 05:12:15
너무 힘든 하루셨겠네요... 말씀대로 사람 때문에 힘든게 이 세상인데, 그래도 좋은 사람들 덕분에 아직 살만하다 라고 늘 느끼게 되네요. 힘 안나시겠지만 푹 주무시고 힘내세요.
맑은솜사탕 2026-01-10 04:56:42
토하세요 체햇으니까 토해서 더러운기분 상대 쓸어내세요 힘내세요 우리 아는 사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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