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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향에 약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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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향에 꽤 민감한 편이다.
특히 처음 만난 사람이라면 더 그렇다. 그래서인지 스친 향이 마음에 들면 나는 생각보다 쉽게 흔들린다.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이미 몸이 먼저 반응하는 순간이 있다. 며칠 전, 처음으로 섹스를 하게 된 그에게서도 기분 좋은 향이 났다. 숨이 가까워질 때마다 그 향은 조금씩 더 진해졌고, 그게 이상하게도 더 섹시하게 느껴졌다. 그가 나를 안자마자 내 몸은 금세 뜨거워졌고, 아무 생각도 들지 않을 만큼 그를 원했다. 물론 나중에서야 정신을 차리긴 했지만. 지금도 기억에 남은 건 그의 말보다 피부에 남아 있던 향이다. 내 몸은 또 그를 원하고 있는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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