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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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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tlesbest 조회수 : 424 좋아요 : 0 클리핑 : 0
안녕?
잘 지내니?
벌써 우리가 헤어진지 2년 반이야.
나는 잘 지내지 못해.
그땐 몰랐어.
네가 서서히 나를 이렇게 물들여 놓았을리라고는.
그때는 그냥 네가 정말 좋아서 만난 거거든.
너의 모든게 좋았어.
너의 말투, 너의 웃음, 너의 향기, 너의 그 똘기.
너무나도 즐겁게, 행복하게, 매일매일 너를 볼 수 있다는게 사치인지 몰랐어.
시간이 지나서 곱씹어 보니 사치더라.
다시 나에게 그런 기회가 올까 싶어.
그 당시에는 몰랐는데, 다시 정신 차리고 눈을 떠 보니, 내가 성향자가 되어 있더라고.
이게 문제점이 뭔 줄 알아?
일반적인 자극에 만족을 못 해.
자극적이고 도파민이 터지는 자극에만 반응을 해.
육체적인 자극보다도, 정서적으로 변태 같은 자극에 더 반응을 잘해.
너 때문에 수치스러움도 즐기게 되었고,
변태 노예 마냥 상대가 싫어하는데 좋아하면, 더 발정이 나서 미칠 거 같아.
누가 시키는 대로 해 달라는 대로 행동을 하던게 그리워.
이제는 얼굴에 시오가 터지는 걸 맞을 일도 없어.
내 얼굴에 싸 주는 사람이 없거든.
구석진 사무실 회의실에서 내가 혼자 회의를 하거나 업무를 보고 있으면, 들어와선 키스를 하면서 나를 탐닉해 주거나, 젖을 빨라고 하거나, 보빨을 요구하거나, 심지어 내가 밖에 망을 볼 테니 뒤치기를 해 달라는 요구는 더 이상 아무도 나에게 하지 않아.
근데 지금 돌아보면 좀 많이 그립다.
넌 어떻게 지내?
새로운 작품들은 몇 개나 만들었을까?
아직도 시도 때도 없이 혼자서 하고도, 성이 차지 않아서 생육딜도를 찾을 때가 많아?
변태 같아. 난 그런게 너무 궁금하고 꼴리거든.
난 너가 항상 잘 지냈으면 좋겠어.
개변태 같아.
seattles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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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맛있어 2026-01-20 15:21:00
보통 사람은, 내 세상을 넓혀준 사람을 영원히 잊지 못하죠
qpwoeiruty 2026-01-20 13:46:52
여왕님 교육이 성공적이였네요
seattlesbest/ 왜... 왜 저를 이렇게 더럽혀 놓은거죠?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6-01-20 13:30:26
전 여친께선 훌룡한 훈육관이자 슨상님 이셨내요:)
seattlesbest/ 그냥 잔잔하게 그렇게 삶에 스며들어선 이젠 제가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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