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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허리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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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맛있어 조회수 : 763 좋아요 : 1 클리핑 : 0
-이렇게 보통 합니다

하면서 허리띠를 가져가 손에 감는 그 행동들이 자연스럽고 능숙해서 나도 모르게 멍하니 쳐다봤다.

이렇게 뭐 대충 하는거같던데 하고 어색하게 손에 감아보는 나와 다르게, 자연스럽게 허리띠를 두번 접고 손에 감고 그리고 내리치는 상대방.

약간 소름이 돋았다.
섹시해서.
그리고 낯설어서.

'아 맞아, 이런 사람이었지.'

언제나 자상하고 따뜻한 모습만 보여서 잊고 있었는데 기저에 깔린 성향은 돔, 마스터에 주인님 소리도 종종 들었던 남자.

나야 Bdsm은 찍먹 수준도 안되고, 관심도 없고, 본디지 끈이나 채찍같은 도구들은 단순히 '예뻐서' 라는 - 미학적인 부분에서 구매했을 뿐. 완전히 평범한 섹스를 지향하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상대 역시 성향 누르면서 평범한 섹스를 지향하지만, 손에 허리띠가 들린 순간 순식간에 달라진 공기와 눈빛과 행동은 숨길 수 있는게 아니었다. 난 폭력을 마주했을 때의 공포와 평소와 전혀 다른 느낌에서 오는 거리감을 느꼈다. 낯설고 무서운 감각.

들고 있는 모습이 충분히 섹시하긴 했지만 내가 본능적으로 느끼는 기분은 유쾌하지 않아서 냉큼 허리띠를 뺏어왔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건데, 이 소름돋는 감각은 수풀에 몸을 숨긴 호랑이를 본 고라니일까 아니면 신대륙을 발견한 콜롬버스인걸까?



덧, 종종 주인님을 모셔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적어도 채찍을 든 주인님은 별로 모시고 싶지 않네. 폭력 외의 요소로 섬김을 받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주인이 아닐까?
섹스는맛있어
쪽지 답장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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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시점 2026-01-27 09:50:10
나 잘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손에 두 번 감고 , 내려치기!! 탁!! ^0^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벨트 가죽에 물기 살짝...맞는 피부에에 잘 감겨요 ... 맞는 이는 화학적 반응이
늘하고싶은늑대4869 2026-01-27 06:35:47
저도 당하고 싶어용^^ 주인님 주인님하면서 길들여지고 싶을 정도로!!ㅋㅋ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울 멍멍이는 묶여서 마당에 있어야쥐..거기서도 주인님 부를 수 있답니다.
내이름은고난 2026-01-27 02:49:03
허리띠는 아퐈 ㅠ_ㅠ묶이는 것도 좋은데.....묶여서 잔뜩 괴롭히는것도 조하요-♡♡때찌때찌 하고 깨무는것도..사실 폭력적인건 제가 더..잘할지도호  (찡긋) 이기적인냔이라 내가 아픈건 시러효ㅠ_ㅠ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 아프냐...저도 아픕니다" ... 그래서 그것도 행위적 합이 필요 합니다
월명동오리삼촌왕족발 2026-01-26 13:52:55
보통 하기는 개뿔..
허리 벨트는 에셈도구가 아니라  폭력 도구일뿐이죠
님도 언급했지만 벨트는 이질감이 되게 심하죠
김편안 2026-01-26 12:03:27
이런 글 좋아요
맑은솜사탕 2026-01-26 09:32:57
사전합의가 없엇으면 좀 그러네요
섹스는맛있어/ 아 진짜 한건 아니고 시늉만 하셨습니다. 것도 까페에서요. 그냥 제 허리띠가 있었고 얘기가 나와서 그냥 보여주신 것 뿐이에요 ㅋㅋ 내리친것도 제게 한것도 아니고 본인 허벅지에 하셨습니다. 전-혀 위험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용.
맑은솜사탕/ 아 가이드(?)였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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