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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촉이 좋은편이다.
출근과 동시에 커피를 탄다.
자리에 앉아 비밀상자부터 열어본다.
갑자기 사무실에 정적이 흐른다.
'하.....씹알....'
"어떤 새끼가 재수없게 아침부터 지랄이야!!"
'나다 띱쌔끼야!!'
"오홍~고태쉬기!!"
'내가...내가 5일동안 집에서 혹시나 불안했는데
하아...꼭 그랬어야 됐냐...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 속이 후련했냐아야학!!!!!'
"고태쉬기 쏴라났네~!!!"
쏴자님과 나의 찰진 호흡에
당황하는 신입과
주섬주섬 십이일반 모아모아
나의 곳간을 채워주는
용의자1.2.3
이게 아니야!!!!!!
코피코블랑카...3개 어디갔어!!!!!!!
아껴둔건데....



and
I will kill you.
이번엔 리벤지다!!
세상의 말 다지우니
이 말 하나 남네요 늦었지만
미안해요 미안해요
더 아껴 주지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