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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털에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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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20대때부터 수염을 길렀었다 물론 지금은 직업상의 이유로 깔끔하게 면도를 하고 있지만 몇년전 나는 바버샵에 근무하던 직원이었다 그 일을 하려면 이용사 자격증이 필요했었고 취득을 위해 학원에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학원을 마치고 집에 가던 버스 안 여느때처럼 빈자리에 앉아 밖을 보며 가던중 옆에 앉은 30초반 정도되는 여자분이 갑자기 말을 걸어왔다 “저..혹시 일본인이세요?” “하하 아니요 한국인이에요” “아 수염때문에 뭔가 일본분인줄 알았네요” “제가 바버를 준비하기도 하고 수염기르는걸 좋아합니다” “아 어쩐지, 제 취향이 사실 수염있는 분들이라서요” “마이너한 취향 가지셨네요” 그렇게 각자의 목적지로 가는동안 일상적인 대화가 오가고 나는 내가 내릴 정류장에서 내리는데 얘기를 나눴던 그분도 같은 정류장이었는지 내렸다. “저기...” 버스에서 이야기를 나눴던 그 분이 뒤에서 나를 불렀다 “네?” “근처가 저희 집인데 혹시 커피한잔 마시고 가실래요?” 그녀의 당돌한 제안이 흥미로웠지만 실기시험이 임박하여 준비하기 바빴기에 우린 다른날을 기약하며 전화번호를 교환 후 헤어졌다 그후 몇번의 통화와 카톡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눴고 조금더 그사람의 취향에 대해 알수있었다 물론 각자의 사정에 의해 자연스레 스쳐지나가는 인연이 되었지만 #2 고등학생 시절 탕웨이 주연의 ‘섹계’ 가 개봉을 했다 혈기왕성한 그 나이대 사내들이 그렇듯 베드씬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나 역시 그들이 보내준 엑기스 동영상을 접했고 그곳에서 탕웨이의 제모하지 않은 겨드랑이를 보게 되었다 주변인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별로라는 의견부터 신기하다는 반응까지 나는 그것이 나쁘지 않아 보였다. 아니 오히려 신선했고 어쩌면 섹시해 보이기 까지 했다 사회의 분위기상 여자의 겨드랑이 털은 터부시되는게 있으나, 그런것들에 대한 나도 몰랐던 내 안의 감각이 어렴풋이 깨어났던 경험이었다 #3 예전에 만났던 그녀는 깨끗하게 제모된 그곳을 가지고 있었다 서로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 몇번의 관계 후 나는 그녀에게 혹시 제모하지 말고 그냥 길러줄수 없겠냐고 부탁한적이 있다 그녀 역시 내가 좋다면 상관없다며 그 후 부터는 제모를 하지 않았고 시간이 지나 그녀의 그곳은 원래의 상태로 다시 돌아왔다 그녀에게 커닐을 해줄때도 거칠지만 털이 있는곳에 내 혀를 접촉한다는것이 나를 더 흥분하게 만들었다 그녀도 내가 더 흥분하는것 같아 자신도 더 좋다고했다 제모하지 않은 모습이 나에게는 더 야하고 섹시해 보였으니까 #4 털이 주는 어떤 ‘채워짐’이 좋았던거 같다 밋밋한 턱보단 조금은 거칠었던 나의 수염이 좋았던 것처럼 나는 털이 좋은 사람인가 보다 아니면 털에 국한되지 않은, 그냥 본연의 상태 그대로를 좋아하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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