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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나는 혼자 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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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는 혼자있는게 싫었다.
공허하고 외롭고 지루함을 견디가 싫었다.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니 어느새 혼자만의 시간이 간절했다. 정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위해 신발장 깊숙이 넣어둔 택배를 뜯었다. 이 전에도 도전해봤지만 부끄럽게도 그땐 중간에 남편에게 들켰다. " ..어이쿠.." 하면서 조용히 문을 닫고 나갔다 남편도 딸 치다 엄마한테 틀켰을때 이런 느낌이 들었을까 순간의 수치심과 후폭풍처럼 몰려오는 쪽팔림.. 그때를 기억하며 이번에는 안방 화장실로 들어가서 문을 잠군다. 미리 저장해둔 영상을 틀었다. 볼륨을 틀지 않아도 자막으로 충분했다. 사실 나는 글로 보는게 더 좋다. 소리를 듣다보면 영상에 집중이 안될때가 더 많았으니까 오늘은 나의 자기계발을 끝까지 성공하고 싶었다. 영상에 집중하면서 손이 빠르게 움직였다. 슬슬 팔과 다리가 굳어지는 것같다. 얼마 안되서 영상과 자막이 의미가 사라졌다. 온 신경을 손 끝에 집중하기 바빴다. 거울에 비치는 내 얼굴이 너무 부끄러웠다. "똑똑- 잘 되가? 내가도와줘?" 보장된 혼자만의 시간이었는데 남편이 약속을 깨고 집에 왔다. '문 열지마!!! 들어오지마!!!죽여버릴꺼야!!!!!' 나는 서둘러 영상을 끄고 기구들은 정리하고 급하게 마무리한채 수건으로 감싸고 나왔다. 셀프빠뫄...... 롯뜨 감을때 집중하는 내얼굴 부끄러워....... 제발 혼자 있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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