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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썰과 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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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홀에 가입한 이후로
줄곧 다른 사람의 썰을 읽거나 내 경험을 썰로 써왔다 다른 사람의 썰을 읽다 보면 글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글쓴이가 풀어놓은 그 순간에 이입이 된다 그 상황들이 머리 속에 그려지다 보면 어느새 나는 글쓴이의 섹스를 지켜보는 하나의 관전자가 된 듯한 느낌이 들곤 한다 내가 쓰는 썰도 비슷하다 상대방과 섹스했던 그 순간의 기억과 느낌, 그걸 떠올리면서 쓰다보니 내가 느꼈던 것들이 좀 더 잘 전달되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내 썰도 나의 경험으로의 초대 나의 섹스로의 초대 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누구도 볼 수 없는 나의 프라이버시지만 썰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으니까 물론 읽는 사람에 따라선 나의 섹스를 지켜보는 걸 넘어 상대방에 이입해 그 상황을 상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상상은 언제나 자유니까 관음은 인간의 가장 오래된 페티시 중 하나라고 한다 자기소개에도 썼지만 나도 섹스판타지 중 하나가 관전플레이기도 하지만 엄두도 못내는 것이다 어쩌면 나에겐 썰이 이런 관전의 대체재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드는 아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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