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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끄적 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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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다. 5일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벌써 3일이 훌쩍 지났지만 그럼에도 이틀이나 남아 있다. 그런 시간 안에서 나는 무얼하고 있는 걸까. 기껏 하는 일이라고는 불특정 다수의 섹스커뮤니티에서 글을 쓰고 있다. 채 목적도, 욕망도 존재 할 것 같지 않은 글이다. 이 곳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성과의 섹스를 꿈꾸거나 그에 준하는 어떤 자극과 섹슈얼리티를 상상하는 곳이다. 일반적인 공간에서는 감히 할 수 없는 것들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이라는 것과 나를 들어내지 않아도 되고, 나의 일반적이지 않은 욕망을 응원해주고 같은 욕망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상상'하는 곳. 동질감. 같은 성질이나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느끼는 감정. 그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어디냐. 세상 어디에서도 말할 수 없는 '어떤'것들을 이렇게 편히 쏟아낼 수 있다면 그 누구도 감히 거부하기 힘드리라. 그래서 나는 지금 쏟아내고 있나 보다. 토해낼 곳이 없어 몸속에 점점 쌓여가는 것이 느껴지는데 감히 어디에서도 꺼내 놓을 수 없는 이 감정의 쓰레기들을 나는 지금 이렇게 쏟아내고 있다. 텅~비워졌으면 좋겠다. 섹스의 욕망도 유부의 불안도 무언의 압박도 중년의 의미도 현실의 무게도 그러고 보니 설날이다. 모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가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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