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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해하지말아주세요
전 현재 산업기능요원 (공익x) 방위산업체 대체복무로 현역 군생활을합니다[2년10개월]
일반적인 사회인이랑 같은 위치 [생산/현장단순노무직만 가능][전문연구원아닙니다]
제나이는 25살
아직 군복무 기간이 남아있는 남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지금까지 마음에 뒀던 생각들이 잘못된건지
어느정도 내심 서럽고 억울한적많기도했어도 참아왔는데..
다른분들의 생각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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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져밤이 |
밤이는 국방의 의무를 산업기능요원으로서 다 하고 있는건데 그게 뭐...
꼭 군부대안에서 생활해야 군대다녀온건가...
그 담이 대체 복무이지 싶어요...그런데 사회에선 대체복무와 공익을 잘 구분 못해요...
나중에 굳이 주변에 설명하진 마세요...
괜히 입장만 난처하고...우수운 대접 받게 됩니다...
그리고 현역과 같다고도 말하지 마세요...
그냥 대체복무를 했다...공익과 현역의 중간쯤 된다...
이 정도로만 말하면 됩니다...
사실 힘들긴 해도 현역을 나오면 어디가도 군생활로 꿀리지 않긴 합니다...
어쨋든 남의 시선 개의치 마시고 자신의 길을 걷길 바랍니다...^^b
통상 사회 전반에 보이는 다수의 공익요원들의 근무형태가 결단코 건전하거나 성실하다 할 수 없는 모습을 너무나 쉽게 우리는 만나게 됩니디.
이러한 선입견속에서 우리는 일단 공익이라면 차별하는 시선을 보냅니다.
분명 이러한 차별은 문제입니다만은...
통상 일반 군 전역자나 복무자들에겐 알 수 없는 미움의 대상이 될 수 뿐이 없는 것이지요.
아마 이 영향은 여자분들에게도 끼치겠지요.
아니 애초에 여자분들도 주민센터나 구청, 지하철역에서 굉장히 불친절하거나 스마트폰으로 게임만 하는 공익들에게 선입견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입견아래에 공익근무중이란 이유만으로 남녀 모두에게 차별받는 것은 어찌할 수 없는게 아닌가 합니다.
제 개인적인생각으로는 마음만 맞으면 군복무남아있어도 상관없을듯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