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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검정빛 깜깜한 하늘위에서
섬의 반짝이는 불빛들이 보이기 시작할때부터
심장은 콩닥콩닥 설레고 입가에 웃음이 번지고
나는 바보처럼 히죽히죽 입꼬리는 계속 상승
비행기 창에 비친 내 눈꼬리도 웃고있었네 ㅎ
나는 이제 여기가 마음 편해지고 너~무 좋다
며칠 비워둬서 조금 썰렁한 집에 보일러틀고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서 나도 모르게 새어나오는 콧노래
잠옷입고 침대에 누우니 세상에서 우리집이 젤 좋아 :)
아직 걱정하면서 기다려야할 결과가 있지만
서울가서 보호받고 사랑받고 위로받고 맛있는거 먹고
많이 웃고 마음에 새싹이 뿅~ ♧ 돋아서 왔어요
베프 초딩동창들 전직장동료들 따뜻한 언니들
그리고 내 진짜 가족들 덕분에 감사가 가득가득
오늘은 기분좋게 꿀잠 잘거 같아요
모두모두 굿나잇 잘자요 ♡
(-.-)Zzz????
(사진출처 - 내가 젤 애정하는 유튜버
'정서불안 김햄찌' - 쟈뉘놘 퀸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