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내 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토크
자유게시판 | 배덕감(背德感)
4
|
|||||||||
|
|||||||||
|
배덕감(背德感) 최근 나의 성적 취향에 대해서 사고한 적이 있다. 그렇게 내린 결론, 내 성적 취향은 '배덕감'이라는 것이다. 배덕감(背德感), 글자 그대로 '덕에 등을 지는 마음의 상태'. 즉, 금기를 깸으로서 느껴지는 묘한 쾌감과 짜릿함이 내 성적 취향이다. 내가 자위를 할 때 찾아보는 컨텐츠도 대부분 배덕감이 주된 주제들이다. 형수, 시아버지, 처제, 새아빠와 같은 반근친(내가 지어낸 말이다) 관계나 기혼남녀가 배우자 외의 타인과 섹스를 하는 것. 또 여성이나 인간으로서의 가치가 하찮게 여겨지며 짓밟히거나, 인격이 무시되는 강간 같은 상황에 흥분한다. 윤리와 사회적인 도덕규범을 벗어나서 하는 섹스가 나에겐 엄청난 자극인 것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배덕감의 주체가 '나'여야 하는 것이다. NTR 컨텐츠에서 뺏는 역할 같은 포인트는 전혀 자극이 안된다. 내가 자발적으로 스스로의 윤리를 배반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섹스할 때도 흥분이 절정에 오르면 배덕한 생각을 하며 더욱 젖어든다. 가끔은 입 밖에 꺼내기도 하면서. "강간 당하는거 같아." "네 자지가 더 맛있어." 내가 현재 유부녀라서 이런 배덕감이 취향이 되었나 싶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결혼 전부터- 아니 더 오래 전부터 이런 것들에 흥분했다. 다른 것들보다 강렬하게. 성적 성향이라고 하기도 어렵다(취향과 성향은 엄밀히 다르다). 과거 배덕감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도 즐겁게 섹스했으니까. 내가 이러한 취향이라는 것을 인정하는건 쉽지 않았지만 도리어 인정하고나니 마음이 편하다. 나는 도덕을 배반하는 행위에 쾌감을 느끼고 그런 생각과 상황에 흥분하는 취향이다. 그것이 적나라하고 솔직한 내 모습이고, 내가 섹스를 더 즐기는 방향이다. 끝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