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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귀환을 환영하는 ‘노란 손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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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리본은 일반적으로 가족의 일원이 전쟁이나 형무소와 같은 특별히 어려운 환경속에서 오랫동안 지내다가 무사히 돌아오는 것을 환영하는 의미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노란 리본을 사용하게 된 관습은 1900년대 초에 3년 여 동안 감옥에서 생활하다 나온 사람이 뉴욕에서 플로리다 주를 향해 가던 버스 안에서 버스 운전사에게 전해 준 실제로 벌어졌던 일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후 1971년 경에 뉴욕 포스트의 피트 해밀이라는 칼럼니스트가 자신이 들은 이 전과자의 이야기를 재구성해서 'Going Home' '귀향' 이라는 글로 신문에 발표했구요. 그 다음 해에 리더스 다이제스트라는 잡지에 게재됐고 TV 드라마까지 만들어졌는데요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게재됐던 이야기 줄거리 내용을 잠깐 살펴보면요 뉴욕 형무소에서 3년을 보내다 가석방돼 고향으로 돌아가는 빙고가 그 주인공인데요, 빙고는 가석방이 결정되자 아내에게 편지를 보내 자신을 용서하고 받아들일 생각이면 마을 어귀 참나무에 노란 손수건을 매달아 달라고 적었습니다. 손수건이 보이지 않으면 버스를 타고 지나쳐 가겠다는 것이었죠. 그런데 버스가 마을 어귀에 이르렀을 때 버스 안에서는 일제히 함성이 터져나왔습니다. 참나무는 온통 노란 손수건의 물결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사실 부인은 처음에 노란 손수건 한 장을 매달았다가 잎에 가려 남편이 못보면 어쩌지? 라는 생각에 몇일 째 노란 손수건을 사서 나무에 매달고 있었는데요. 이를 본 아이들이 의아해서 그 부인에게 물어보니 '예전에 죄를 지어 벌을 받은 남편이 집에 돌아오는데 노란 손수건이 묶여있으면 용서해 주는 줄로 알고 집에 들어오고 손수건이 묶여있지 않으면 그냥 버스로 지나가겠대' 라는 얘기를 들려줍니다. 아이들은 이 부인이 남편을 용서한 것을 알고는 노란 손수건을 각자 하나씩 들고 나와 매달기 시작했고 이들 아이가 집에 돌아가 또 그 가족들에게 이 부인의 훈훈한 얘기를 전하자 온마을 사람들이 줄을 서서 노란 손수건을 매달아 참나무는 온통 노란 손수건으로 뒤덮이게 됐다는 내용인데요. 남편이 집으로 오기를 기다리는 것은 부인 만이 아니라 노란 손수건이 걸려있기를 기다리는 주인공 빙고, 그리고 부부의 해후를 기다리는 버스에 탄 모든 사람들과 전체 마을 사람들이었다는 가슴 뭉클한 얘기죠. 그 이후 노란 리본은 무사히 돌아오기 만을 빈다는 의미로 또는 다시 돌아오기 만을 기다리며 기원한다는 소원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오늘 “국민안전의 날” 의 의미를 생각하며 이 글 올려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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