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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혼자 꿍시렁 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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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사람 조회수 : 3362 좋아요 : 0 클리핑 : 0
별내용 없어요 오글거림

비가와서 그런지 오래된 전여친이 더 생각나네요
지방에 사는친구라 갑작스럽게 몸도 안좋고
집에가야한다는 이유로 헤어진거지만
지금 와서 생각하면 너무나 못해줘서 그런 결과가 만들어 진것같다

이미 끝난일이라고 잊자고 생각 했는데
해어진지 한달쯤 ...? 되었나. 라고 생각할때
달력은 한달이 아닌 8개월을 지나간것을 알리네

하 잊어보려고 이 일 저일 하면서 노력했는데
쉽지가 않다
아직도 해어진 미련이 너무너도 큰걸까
너무 부족해서 정말 너무 부족해서 떠난건지
아직도 기억이 선명한데

그때를 추억하면 정말 나도모르게 웃고
현실은 울고 일에 치여서 사는데
어린나이에 너무 좋은 사람은 만난거 같다

일에 활력도 없고 지치고 무엇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하나 둘 몸은 망가지고
비는오고 난 뭐하고 있는건디
편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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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거기가 2015-04-20 13:10:12
과거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고
다음연인에게 마음먹은만큼 잘해주세요
뿅뿅아love 2015-04-20 12:57:45
다음분에겐~ 더 잘해주시길 바래요.
인연을 다시 놓치는 일이 없길.
아마 인연이 아니엿기에. 그런거라 생각 하고 너무 자책 하지 마세요~^^
디니님 2015-04-20 12:50:52
전 8년이 됐는데.. 아직도아직도 생각하면 거슴 한켠이 콕콕 쑤시는 기분이 들어요. 헤어진건 아니고.. 상대방이 하늘나라로 간 거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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