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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므흣(?)하고 좋은 사이트가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가볍게 눈팅하고 왔는데 여기에서도 좋은 인연으로 만나시는 분들 계신거 같아 부럽습니다.
저도 오늘 당장! 저와 편안하고 좋은 시간 보내실 인연을 만날 수 있다면 너무나 좋겠지만 첫날에 설마 ^^;
혼자사는 외로운 남자다보니 서로 따뜻한 체온을 나누며 지친 영혼을 달래고픈 마음이 듭니다.
물론 저만 욕심채우고 싶은 것은 아니고 상대방분에게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따스함을 안겨드리고 싶은 바람입니다.
슬슬 나이도 차면서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도 많아지고, 처절한 세상과의 싸움 속에서 지칠때도 많다보니
사실 머리아프지 않고 가장 원초적이면서 따스한 그리고 찌릿찌릿한 경험을 하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생각이시거나 이야기 나누고 싶으신분들은 여기서라도 자주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듭니다: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