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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우주 블랙홀 자궁 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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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물 조회수 : 6932 좋아요 : 2 클리핑 : 0

1. 
해리포터가 물을 바라보았다.
포터: "안녕^^"
물: "댕~"
투명했던 다이아몬드가 하얘졌다. 
어떤 판단을 할 수가 없었다.
그녀의 입에선 낮은 음색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분명 남자가 아니었다.
길고 깊게 뻗은 속눈썹만큼 신비로운 보랏빛 우주가 은빛 은하수와 함께 예쁘게 걸려있었다.
어떻게 이런 사람이 있을 수가 있지.....
우주를 품은 사람을 처음 보았다.
나 말곤 아무도 모르는 것 같았다.
해리포터 그 자신조차.

2.
우주여행 시작이닷~
우선 블랙홀까지 날 안전히 모셔줄 빗자루를 챙기고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챙기고
그녀에게 줄 새빨간 장미꽃 한 송이를 준비하자.

이거면 됐나? 
아! 내 머리통을 떼놓고 갈 순 없으니 그냥 옵션하자!
어떻게 될지 모르니 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초코촠한 보지도 보온병에 살포시 담꼬.

처음 떠나보는 지구 밖 여행.
설렘설렘 열매를 먹고 코코넛 쥬스를 마신다.
우주의 입구에서부터 심쿵.
헐.
이건 하나님의 얼굴.
은은한 초승달 눈빛.
이미 풀려있는 눈.

그녀를 사.랑.할. 수. 밖.에. 없.다..

3.
고고한 아우라를 풍기는 그녀의 보지 속에서
경탄을 금치 못하며 그녀와 함께 발맞춰 소프라노가 된다.
꼬옥 안고 싶지만 안겨지지 않아.
꽈악 잡고 싶지만 잡히지 않아.
리듬을 타는거야. 
그저 이 은빛 은하수에 몸을 맡기는거야.

알고있어.
나는 이미 알고 있어.
우주는 가질 수가 없다는걸.

한 발 한 발 다가설때마다 두려워.
한발만 넣었을 뿐인데 내 전부를 적셔버리잖아.
빠져버리겠어. 
어떡해.
정신이 없어.
머리가 아득해져.
이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가면 난 영영 빠져나오지 못할거야.
 
정신차려 해리포터.
너, 나 모두 여기 빠지면 우린 하나가 되겠지만
빠지는 순간 감옥이 될거야.

조심해 해리포터.
우리를 그냥 휩쓸어 가버리는 이 블랙홀은 차근차근 밟아내려가야해.
손붙잡고 내려가다
혹여 내 강철 머리통이 날아가서 뜨거운 가슴만 남는다 할지라도
너만은 내 보지를 붙잡아야해.
내 보지를 핥아주어야해.

그치만 사낭해.
아주 많이 사낭해.
내 뇌는 이미 니 우주로 덮혀버렸는걸.
너에게 준 빨간 장미마저 보라빛이 되어버리면
우리 그때는...
우리 그때는...
우리 그..때...는..........

4.
......

 
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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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로 2015-05-11 23:16:15
넹~ㅎ
봄물/ ^^ 찡긋~
호로로 2015-05-11 10:20:10
기다리게해서 죄송합니다.. 다음에 오시면 맛있는 커피 한잔 대접해드리겠습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세요~유유
봄물/ 어떻게 연락을 드리죠?ㅎㅎ 기다린건 제가 자처한 일이니 괜찮습니다~^^
호로로/ 음.. 저에게 톡 아이디나 연락처 남겨주시면 제가 확인하자마자 연락드리겠습니당~ㅎ
봄물/ 움... 뭐... ㅋ 그날은 이미 지나갔으니 이제 굳이 연락처를 알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당~ 나중에 다시 기회가 된다면 그때 뵙도록 하죠^^*
gwaa 2015-05-08 18:09:32
고거 참 맛나겠네
봄물/ 네 ㅋㅋ 전 미식가니까요 ㅋㅋ
우럭사랑 2015-05-08 10:26:46
ㅎㅎ
봄물/ *.*
우럭사랑/ 묘한 매력이있엉 ㅋㅋ
봄물/ ㅋㅋ 고마워~^^
레드홀릭스 2015-05-08 09:13:17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드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Magenta 2015-05-08 07:34:54
어우 봄물님 글중에 제일 암호같아요 @ㅁ@
봄물/ ㅎㅎ 근데 가장 자연스런 라임(?)으로 나오네요! ㅎㅎ
똥덩어리 2015-05-08 06:46:38
보고싶네요. 당신의 우주
봄물/ ㅋㅋ 보소서~
킷포 2015-05-08 06:16:17
블랙홀 맛 보고 싶어요..ㅠㅠ
봄물/ 블랙홀 맛은 정신없이 빠져들었다가 갑자기 번뜩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이런 맛입니당! 세상의 맛이란 맛은 다 느껴봐야 알 수 있는 맛이지요. 참고로 똥맛은 다크초콜릿 맛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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