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자유게시판
타투녀2  
0
레드 조회수 : 13564 좋아요 : 2 클리핑 : 0
  타투녀는 짧은 단발에 약간 통통했다. 스키니 청바지에 민소매 브라우스를 입었다.
  “그쪽이죠?”
  소매를 내려 어깨를 보여주었다. 양쪽 어깨에 대칭으로 타투 무늬가 있었다. 
  “들어가요.”
  타투녀는 축 늘어트린 내 손바닥을 극장 방향으로 훑고선 앞서 걸었다. 좆대가리를 끈으로 묶어 잡아당기는 것처럼 즉각적으로 발기가 되었다. 이윽고 몸이 끌려갔다. 뒤에서 보는 타투녀의 옷은 몸매를 드러내고 있었다. 어깨가 넓긴 하지만 다리가 쭉 뻗었다. 그리고 짙은 색 브라 끈이 민무늬 등 한가운데를 지났다.
  “명랑이요. 두 개요.”
  직원에게 타투녀가 말 하고, 뒤로 다소 떨어져있던 내 팔짱을 껴서 옆에 세웠다. 고개를 돌려 날 쳐다봤다. 뭐해요, 어서 지갑을 꺼내요하는 표정이었다. 팝콘과 콜라도 샀다. 빨대는 두 개를 달라고 했다.
  광고를 보며 겨우 말을 걸었다. 그러니까 영화 보고 우리 모텔에 가서 섹스를 할 거예요 하는 물음을 던지고 싶었다. 
  “영화 좋아해요?” 
  말이 헛나왔다. 
  “많이 좋아하죠. 그래서 영화 보자고 한 거잖아요.” 
  최민식이 나와서 60분 동안 해상전투를 하는 영화는 이미 관심 밖이었다. 극장의 서라운드 사운드보다 더 큰 것은 내 심장소리였다. 발기가 됐다 죽었다 됐다 죽었다하면서 팬티는 이미 젖었다. 손을 만져볼까, 다리를 만져볼까 고민을 계속 했다.
  모은 두 다리 위에 팝콘 통을 올려놓고 있었다. 가만히 있는 것도 어색해보여 팝콘을 꺼내 먹는데 타투녀가 허리를 지그시 숙여 내 쪽에 있는 음료수 컵을 잡았다. 내 팔이 타투녀의 가슴에 턱하고 부딪혔다. 흠칫 놀랐지만 타투녀는 화면에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 
  복도로 나온 타투녀는 나에게 말했다. 잠시 기다려달라고. 화장실 앞에서 서성이며 타투녀와 사귀는 기분이 들었다. 보통 여자친구를 이렇게 기다리고 있지 않나. 
  “영화 잘 봤어요.”
  타투녀가 말 했다. 나는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저기, 그냥 갈 거예요? 술이라도 한 잔 하죠.”
  “좀 더 있을래요?” 타투녀는 핸드폰을 켜 시계를 봤다. “여유 있어요?” 
  우리는 아직 서로를 호칭한 적도 없는 사이였다. 이름은 물론 나이도 몰랐다.
  타투녀가 나에게 물었다. 흰 피부에 귀여운 인상이었다.
  “섹스 잘해요?”



(계속..)
레드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레드홀릭스 2014-09-09 23:47:47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작성자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짐승녀 2014-09-09 11:30:09
ㅋㅋㅋㅋㅋㅋㅋ 거참 흥미진진하네
사동/ ㅎㅎㅎㅎ
발랑카후크 2014-09-09 01:34:09
왜 내가 놀래죠? ㅋㅋ
똥덩어리 2014-09-09 00:16:23
뭐라고 대답하셨나요? ㅎ
1


Total : 39734 (1/198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78] 레드홀릭스 2017-11-05 255528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5.12.17 업데이트).. [422] 섹시고니 2015-01-16 386090
39732 당신의 선택은 ? [2] new 오빠82 2026-01-22 309
39731 오늘 춥다 [6] new 오빠82 2026-01-22 175
39730 우연히 마주치게 되면 어떡하지? [14] new Kaplan 2026-01-22 411
39729 즐거운하루보내세요~~^^ [2] new 바람이분다요 2026-01-22 179
39728 내 손이야 [2] new seattlesbest 2026-01-22 271
39727 잠에서 깼다. [30] new 3인칭시점 2026-01-22 793
39726 살아라 그대는 아름답다. [3] new 변화가큰편 2026-01-22 303
39725 아 이 멍충이를 어찌해야하나 [4] new 라라라플레이 2026-01-22 334
39724 빨리와.. [9] new 내이름은고난 2026-01-21 791
39723 씻고나오니까 엄청 노곤하네요 ㅋㅋ [3] new 팔이잘리면암컷 2026-01-21 314
39722 여러분들~~ [17] new 용택이 2026-01-21 734
39721 배덕감 [11] new Kaplan 2026-01-21 651
39720 너무 추운 날이네요 [7] new 바람이분다요 2026-01-21 289
39719 점뺐어요. 얼굴 점.. [4] new 감각세포 2026-01-21 383
39718 보고싶은 내 사랑 [9] new spell 2026-01-21 1221
39717 코호히~~ [2] new 라라라플레이 2026-01-21 470
39716 오늘도 많이 사랑하기! [12] new 365일 2026-01-21 868
39715 섹스 파트너 목적도 없으면서 글을 싸지르는 이유... [4] new 변화가큰편 2026-01-21 1026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