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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자유게시판
저의 양말에 이런 말이 써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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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맥 조회수 : 2756 좋아요 : 0 클리핑 : 0
"줄어든 술잔만큼 행복을 채우세요." 라고 양말 바닥에 써있는데 이거 신고 칭구들이랑 술먹으면서 자랑하다가...
그 후에 눈 떠보니 집 화장실 세면대 밑에 있더라구요 ㅋㅋ
몸 여기저기에 멍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다행히 제 주사가 집 들어가서 잠자기라 다행이라고 생각해여 ㅋㅋ
다들 어떤 주사 갖고 계신가요? ㅎㅅㅎ
꿀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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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새 2015-07-26 01:34:47
전 주사가 없어서요...
술마시고 오래있음 졸리는 게 주사라면 주사라고 할까..
제 여친은 필름이 끊기며 애교부리며 웃기ㅋㅋㅋ
꿀맥/ 점잖으시구나~ 술 마시고 애교라 좋으시겠어요 ㅎㅎ
악어새/ 어릴때부터 아빠한테 술을 배웠거든여... 중요한건 여친이 반병이면 딱이라 마시질 못해요ㅋㅋㅋ
빛나라 2015-07-26 01:19:40
업되서 대화하다가 자리에서 졸아요.
그래도 술집을 나서는 순간부터는 맨 정신으로 집에 오네요.
꿀맥/ 신나게 놀다 집에가는 아주 이상적인 술버릇이네여 ㅋ
글러트니 2015-07-25 23:41:50
전 일상에선 상상 못할 애교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꿀맥/ 음....꿍꼬또 기싱꿍꼬또?! 이런건 아니시겠져? ㅋㅋ
푸애플 2015-07-25 21:31:20
웃으면서 자는거랑 귀소본능이요ㅋㅋㅋ
꿀맥/ 저랑 비슷하시군요ㅋ 귀소본능은 아주 좋죠. 밖에서 입 돌아갈 일도 없구
popon 2015-07-25 21:21:10
콜라겐주사
꿀맥/ 이런 고차원 개그가?!???!?!?!
얍떡 2015-07-25 21:09:43
무슨 일이 있으신건가요...
꿀맥/ 필름이 끊겨서 알 수 없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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